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 1 - 문장으로 시작하기 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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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가 올해 예비초등인데 하루한장 예비초등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재들이 나왔더라고요. 덕분에 교재들을 많이 체험하고 있고 좋은 교재 소개도 해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예비초등용으로는 1. 문장으로 시작하기, 2. 짧은 글 독해하기 편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한 권당 30일 정도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한글을 떼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학교 가기 직전 겨울에 2달 진행해도 꽤 괜찮고요.


30일분 하루 한장 독해, 쓰기장, 바른답과 학부모 가이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쓰기장을 보여드리면요, 학습했던 문장을 또박 또박 쓸 수 있게 칸도 다 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막 한글을 쓰는 아이들에게는 안에 작은 네모가 되어 있는 쓰기노트가 더 좋더라고요. 

일반 공책보다도 칸이 훨씬 큰 느낌이라서 아이들이 천천히 한 문장씩 제대로 써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보면 띄어쓰기도 배울 수 있게끔 되어 있고요. 


본교재는 1주 1일~6주 5일 총 30일분으로 되어 있어요. 

문장을 통해 이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목적이더라고요. 

아이가 한글을 떼었다면 아이와 함께 엄마가 읽어보면서 문제를 풀어주면 좋은 것 같아요. 

더듬더듬 읽을 때 아이들은 읽는데만 집중해서 그 문장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를 때가 가끔 있는데, 이런 부분을 도와줄 수 있겠더라고요. 


간단하게 놀이할 것도 있어서 아이는 좋아했어요. 


바른답에는 학습 계획표를 작성할 수도 있는데, 요즘은 하루한장 앱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저희는 이걸 사용하지는 않고요. 하루한장 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앱을 들어가서 오늘 진행한 교재를 선택하고 QR을 찍으면 이렇게 하루템보드에 예쁜 꽃밭이 완성 되고, 교재를 완성하면 골든티켓을 모을 수 있게 되어요. 모아놓은 골든 티켓으로는 아이가 원하는 상품으로 골라 받을 수 있지요. 



이전에 하루 한장 한글 완성 교재 3권으로 한글떼기를 했어요. 

요즘 부쩍 읽어보려고 하는 시도를 많이 하길래 겸사겸사 글자 자체를 읽는 것보다는 이 문장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싶이서 이번 달부터는 하루 한장 독해도 시작하려고 했지요. 

문장을 읽고, 낱말을 쓰고 혼자서도 곧잘하지만 아직은 많이 읽어주어야 할 때 인 듯 싶어서 옆에서 열심히 읽어주기도 합니다. 

한장 한장 해놓고 나면 그렇게 뿌듯한 것 같아요. 좋아하더라고요. 

엄마에게 브이 날리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요~




독해 시작편 2권을 모두 완성하면 초등 1학년 교재도 하루한장 독해로 연결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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