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독해가 사회를 만날 때 2 - 3~4학년, 초등학교 교과서 중심 주제별 독해 독해가 만날 때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EBS 초등에서 신간 교재가 정말 많이 나왔어요. 

이번에 나온 교재 중에 눈길을 끄는 교재라고 하면 저는 단연 <독해가 OO을 만날 때>입니다.

저희 아이 1학년 때에는 독해력 문제집을 풀려볼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요즘 엄마들을 보면 독해 문제집을 정말 많이 풀리시더라고요. 문해력 때문에 그런 것도 같아요.

EBS에서 나온 독해력 문제집이 아니라, 초등 교과 2과목을 연결해 나온 교재라는 점이 특별한 것 같습니다.



<독해가 사회를 만날 때>

구성과 특징을 보면 사회과에서 아이가 배우는 부분, 국어과에서 배우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쓰여 있지요.

초등 3~4학년군에서는 아이가 이러한 내용을 기본적으로 알고 넘어가야 한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 교과서입니다.

과학보다 훨씬 단조롭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 안에 들어간 내용은 무궁무진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조사하고 발표해야 하는 부분도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과학보다 더 어려워 한다는 선배맘들의 말도 일리가 있겠더라고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가 어려워하는 과목이 사회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문화, 지리로 배우고, 후에는 한국사, 세계사도 들어가니 말입니다. 


3학년 1학기 교과서 대로 배경지식 쌓으려고 책을 많이 읽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1학기 교과 과정에 나오는 문제를 함께 살펴보아요. <우리 고장의 역사 속으로> 부분입니다. 

사회 교과서 처음은 우리 고장에 대한 것이라서, 어쩌면 아이들이 각자 사는 지역을 토대로 배우게 되고, 배우는 내용도 지역에 따라 살짝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배우는 내용에 대한 지문이 있더라고요.


아이가 최근에 읽은 책이 이런 부분이라서, 이 지문으로 풀어보았습니다. 

EBS 초등 신간 교재, 독해가 사회를 만날 때_사회과와 국어과를 연결해

사회과 독해 문제집을 보면서, 역시 한자가 탄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옛 고(古), 땅 지(地), 사람 인(人) 등등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의미 파악이 쉬운 어휘들이 많았어요.


저희 아이는 어려움 없이 잘 풀어냈어요.

국어, 사회, 과학 문제집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EBS 교재만으로도 짚고 넘어가도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문제 구성은 꽤 괜찮았습니다. 요즘 아이들보면 저희 아이도 그렇고 문제집 양이 점점 늘어나게 되더라고요. 저도 이번주에 과감하게 정리 좀 하고 선택과 집중을 해보려고 했답니다. 

EBS 초등 신간 교재 <독해가 OO을 만날 때>는 1~2학년군은 수학, 사회, 과학 3분야로 출간되고요. 

그래서 독해가 수학을 만날 때에는 1~2학년군 1권, 사회, 과학은 1번이고요.

초등 3~4학년군은 사회, 과학 2분야, 2번으로 출간되었답니다.

아이의 학년과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골라서 학기 중에, 혹은 방학 중에 예·복습으로 풀려보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받은 교재는 이렇게 2권이었고, 3~4학년군이라서 해당 교과 배울 때 함께 해볼 생각입니다.

저희 아이처럼 3학년 과학, 사회를 앞두고 고민하셨던 학부모님들은 이 교재 눈여겨 보시고 아이와 함꼐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연구용 교재를 증정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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