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온다, 바이러스 와이즈만 미래과학 4
김성화.권수진 지음, 이강훈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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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하루 종일 떠들어 대는 코로나19,

개학도 못하고 엄마랑 동생이랑 계속 방학이어야하는 이유 코로나19 바이러스

바이러스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주고 싶다면 <미래가온다 바이러스>편을 읽어보면 됩니다.

이 책이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도서관은 휴관이고......

서평을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첫째가 이 책 오자마자 바로 후루룩 읽었습니다.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엄마가 설명해주는 것은 조금 어려운 말이고.. 뉴스는 들어도 재미없고 

그런 상태였는데, 이렇게 재미난 책이 있나 하면서 읽더라고요.

비교적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쓰여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생물, 무생물도 아닌 것이 동물이나 식물에 들어가면 병을 일으킬 수 있다 라는 식으로 말하던데...

(사실 저도 이야기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쉽게 설명하지 고민했는데....)

책에 재미나게 쓰여있으니까 알아서 잘 이해하고 넘어가더라고요.



목차는 다음과 같아요.

읽으면서 제게 막 설명을 하더라고요.

다 이해하면서 읽는 것 같아서 정말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의 중요성을 깨달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게 많은 그림과 간단한 만화같은 만담으로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여기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한번 찾아보라고 했더니, 잘 찾더라고요. 

비교적 최근인 SARS와 MERS까지도 나와 있더라고요.

이 내용에는 각각의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이게 신기했는지 노트에 필기까지 해놓더라고요.

사회적 이슈가 있으면 아이에게 정확하게 내용을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는 탄핵이었고, 그때는 저희 아이가 그렇게 정치쪽 책을 읽어대더니,

이번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이다보니 과학책에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와이즈만북스는 워낙 유명한 책이 많아서 <미래가온다>시리즈도 참 궁금했는데, 

이렇게 쓰여있는 책이라는 걸 알았으니 다른 책도 흥미유발을 위해 읽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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