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 마녀의 점술 가게 ㅣ 마법의 정원 이야기 21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19년 2월
평점 :
예림당: 마법의 정원 이야기, 세 마녀의 점술 가게
이번에 만나 본 이야기는 '세 마녀의 점술 가게'입니다.
아이의 취향일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진짜!!!!! 이걸 다 읽겠다고 할 줄은 몰랐던 마법의 정원 이야기 입니다.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늘어가는 시기, 마땅히 떠오르는 책들은 그간 읽었던 명작들 뿐이었는데,
책육아 카페에서 우연히 봤던 이 책이 딸아이 취향 같길래 도서관에서 한번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읽기 시작!!!!!

그래서 최신간 21권 세 마녀의 점술 가게도 놓칠 수 없어서 이렇게 받아보았습니다.
제목을 보면, 이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 지 보이시지요??
요즘 은서가 빠져있는 캐릭터는 낸시와 자렛이에요.
둘 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인데 특히 자렛이 더 끌리나 보더라고요.
이제 초등학생이 되어서 그런가 부쩍 혼자 스스로 더 하려고 하고요.
자렛의 가족은 아빠, 엄마, 자렛인데 부모님은 연주회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시고
자렛은 토파즈 아주머니의 집을 물려받아 거기서 고양이들과 살고 있어요.
거기서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세 마녀의 점술 가게는 자렛네 마을에서 열리는 겨울 시장에서 세 마녀가 점술 가게를 열기로 하고~
그중에 라쿤 로니가 자렛을 찾아와 '사교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해주는 약을 주문하는 등의 내용들이 적혀 있어요~
흥미 진진,
로니에게 준 약의 효능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럼 이 책을 읽어보세요.
다 쓰기엔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앞부분만 간단하게 설명하고 책 후기를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