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첫째가 유난히 좋아하는 책들이 있어요. 그건 바로 글씨 없이
그림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본인 스스로가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그런 그림책을 정말 사랑해요.
그런 작가님들 중에 정말 유명한 분이 데이비드 위즈너인데, 그 분의 신간이 나왔어요!!
"내가 잡았어!"
책을 받고 처음에 깜짝 놀랐어요.
사인이 있어서~
정말 사인 해주신 줄 알고 착각을 잠시!
이번에 작가 사인 한정판이었더라구요. 띠지에 적혀있었는데, 사인을 보고 알았네요!
그래도 첫째에게 의미 있는 책이 되겠구나 싶었어요.
이번 이야기. 궁금하시죠~~~
야구! 야구!
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야구네요. 야구라는 면에서 신랑이 읽어주기도 참 좋은~
내가 잡겠다고 하는 친구가 계속 공을 놓치다
결국은 잡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이야기 한 것인데 정말 그림이 디테일해요.
그림을 열심히 보는 우리 딸에게 재미를 선사하지요.
결국 이 친구가 공을 잡는 장면이예요!!
전 아이와 글씨 없는 그림책을 많이 읽어서 익숙하지만
혹시나 이런 책을 어려워 하는 엄마들을 위해서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할 때에는 이렇게 글이 자세히 나와 있더라구요.
여기서,
'몇 초간의 숨 가쁜 긴장과 불안, 공포와 실수로 인한 패배감을 이겨 내고 마침내 공을 잡아낸 아이가 느낀 감정은 어떠할까?'
이런 부분을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와 자연스레 대화할 수 있는 부분을 캐치해내면 되는 것 같아요.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은 바로 이런 첨이 감동인 것 같아요.

시공주니어에게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데이비드 위즈너 작품을 만나서 정말 기뻤고,
앞으로도 작가님들의 신간을 많이 많이 출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