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힌트
이츠키 히로유키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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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삶의 힌트

 

작가의 에세이가 책이 되었다. 그리고 5권이 된 에세
이 집을 특별판으로 묶어 다시 출시한 책이 이 책 삶
의 힌트이다. 작가의 가벼운 마음으로 적었다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적었을까 하는 의
문이 들만큼 좋은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적었다는 말이 없었다면 본인이 에세히 묶음집
이라는 명으로 조금 더 편하게 읽게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과 가볍게 라는 단어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것 같
았다. 제목 삶의 힌트라는 것 처럼 삶의 힌트는 있어도
정답은 없는것 같다. 각각 개인의 인생이 있고 그안에서
얻을수 있을 힌트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작가의 인생
그리고 그 인생의 고단함과 노력 그리고 배움으로 녹아든
인생 철학이라는 것이 이 책에 부분부분 작아 보이지만 묵
직한 것 처럼 베어 들어가 있는듯했다. 작가가 말하는 여
러가지 이야기들을 종합하여 생각하고 느껴보면 소소한 이
야기 그리고 거창하지 않지만 거스르지 않는 순수한 것이
느껴진다고 생각된다. 사람들이 말하는 물흐르듯이 생각하
고 받아 드리는 것 가장 자연적이고 본인에게 맞는 것이 아
닌가 싶다. 고단함을 느낄때 본인 혼자만 이런 고단함을 느
낀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그것에 대해 몸부림 칠 필요도 없
다는 것이다. 곧 지나갈 것이라는 솔로몬의 말 역시 일맥상
통하는 말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굳었던 마
음이 조금 풀어지는 듯 긴장도 풀리는 듯 했다. 아무리 발버
둥 처리고 그 고단함을 애써 고개를 돌리려고 했던 본인이 떠
올랐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그럴 필요도 없이 그 고단함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느끼라는 것을 알려주
는 듯했다. 사람은 그러면서 강해지고 고단함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생각도 많지
만 이런 책을 읽고 생각정리 그리고 앞으로에 대해서 많이 생각
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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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 행복한 공간을 위한 심리학
에스더 M. 스턴버그 지음, 서영조 옮김, 정재승 감수 / 더퀘스트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사람은 사는 곳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는 다고 생각
했다. 그리고 이책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는 나에 그
런 생각을 더욱 확신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됐다.
사람이 사는 공간 가정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맛
있는 밥을 먹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것 그것
이 지친 일상에 힐링할수 있는 멋진 공간이 아닌가 싶
었다.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의 저자인 에스더 M.스턴버
그는 건축에 심리학을 접목하여 신경건축학이라고 하였
다. 요즘에 많은 건축물이 있고 최신의 그리고 미래지향
적인 건축물이 많지만 보기에는 좋지만 삶을 보내기는 좋
지는 않은 것 같다. 바쁜 일상생활에 가장 중요한 그리고
 밖의 생활도 그렇지만 실내의 생활에서 공간은 알게 모르
게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교정치료병원
의 하얀색 벽지는 사람들에게 안정감과 차분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고 하고, 몇해전 티비에서 본 공간학은 집이 어
지럽고 정신이 없을 수록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은 정신병
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부정할수도
있지만 대게 공간에 영향을 받는다. 쇼파의 배치 그리고 창
틀 신발 혹은 가구의 배치는 공간의 미를 살릴수도 혹은 그
반대일수도 있다. 사람들은 요새 트랜드인 힐링을 하러 산
으로 바다로 저 먼 해외로 가기도한다. 어쩌면 이런 이동 혹
은 찾아감은 공간을 찾기 위해 떠나는 힐링 여행이 아닌가
하기도 생각했다. 답답한 사무실을 떠나 본인이 원하는 해수
욕이나 산림욕을 할수 있는 곳으로 가거나 사람이 많은 번화
가의 시원한 카페 혹은 조용한 절로 떠나 템플 스테이를 하
는 것 모두 본인이 지각하지 못하지만 원하는 공간을 찾기 위
해 떠나는 여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렇듯 공간이라는 것
마음과 연관되어 있고 그 공간은 삶과 꼭 붙어있는 것이라 생
각이 들었다. 본인도 생활하는 공간을 조금 바꾸어 마음을 살
리고 몸을 살리는 공간으로 만들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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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정유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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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희망적인 이야기는 항상 다른 사람에게 그 희망을 전염 시킨다고 생각이 든다.
저자는 조지 메이슨 대학의 교수이다. 이것이 대단한것이 아니다. 저자인 정유
선씨의 처음 부터 지금까지의 행보를 봤을때는 당연한 결과이고 어쩌면 좀 더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많은 국가와 매체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
은 많이 사라 졌지만 은연중에 편견이 담긴 이야길 하거나, 신기하듯 쳐다 보는
사람들이 많다. 정유선씨의 인간승리의 드라마는 장앤인들의 대한 편견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을 바꿔주기 위해서 였다. 장애인이라는 편견은 색안경을 끼고
보게 만드는 생각이 있다. 장애인은 그래서 그렇다. 이래서 그렇다는 막힌 생각
은 어디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마인드다. 정유선씨의 성공 스토리는 장애인 뇌
성마비였던 사람이 엄청난 노력과 고난을 헤치면서 성공했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 보다 그녀의 인생에서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주위 가족들
의 격려와 협조가 무었보다 그녀의 인생에 시너지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는 잣대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양성의 논리가
적용된다고 생각된다. 내가 정상인이라고 다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닌 다른 사람
이다. 하지만 아직 한국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타 선진국에 비해 조금 인
식이 안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여러 학교에서 거절을 당하고 결국 유학을
가게된 저자, 그 당시에 어떤생각이 들었을지 참 찹잡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유학 생활 역시 녹록치 않았다. 한국에서 보살펴줄 가족이 있었지만 타지에서
혼자 생활을 하며 그가 남긴 유학의 이야기들을 읽어 보면 본인의 일인 마냥 많이
저리고 그때의 작가 심정이 또렷히 살아나는 듯 했다. 하지만 어찌보면 그 유학의
고독과 우울은 성장통이라고 생각됐다. 더욱 크고 단단해 지기 위해서 겪는 그런
성장통이 아닐까 생각 됐다. 물론 저자는 성공적이고 성과적인 유학생활을 마치고
대학 교수가 되었다. 이런 성공스토리 그리고 많은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었지만
그들의 희망이야기 역시 많은 공감과 교훈을 얻을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상하게도 힘이 나고 지금의 편견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다. 혹 장애가 아니더
라도 본인에게 주어진 환경 나이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하지 않고 미루고 미루어
의미없이 늙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도 이책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고 그 자극을 발판삼아 오늘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고 하고 싶은 목록
도 적어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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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사용 매뉴얼 - 진화생물학에서 찾은 행복의 기원
권용주 지음 / 카오스북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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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기적 유전자 사용 메뉴얼

 

과학 서적 중에 가장 인상깊은 책을 뽑으라 한다면 본인은 단연 이기적 유전
자 이다.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여타의 책들 역시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씌였고 무었보다 사람들이 원하는 흥미 유발의 이야기가 많았다. 이책 역시
이기적 유전자를 모티브로 만든 책이 아닌가 싶다. 현대 사회에서 마냥 경쟁
구도의 삶과 취업전선이라고 할 정도로 치열하고 그곳은 칼바람이 부는 곳이
다. 하지만 제목의 이기적 유전자와 그것을 사용법을 가르치는 메뉴얼이라는
제목에서 이야기 하듯이 우리가 현재, 현실에서 배우고 이겨나가야할 그리고
위급하고 어두울수록 우리의 이기적 유전자는 빛을 발하고 더욱 돋보인다고
생각이 든다. 본인은 이기적 유전자와 이 책인 이기적 유전자 메뉴얼을 읽었
을때 들었던 느낌 중 같은 것이 하나 있다.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이다. 도킨스
가 쓴 이기적 유전자에서 갈라파고스에 사는 핀치새가 나온다. 두 종류의 핀치
새는 똑같이 생기고 같은 유전자 지만 부리의 생김세가 다르게 생겼다. 어찌보
면 큰문제가 아닐수 있지만 갈라파고스에서는 보통 먹을수 있는 것이 딱딱한
껍질 있는 견과류가 주를 이루 었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고 결국 부리가 뾰족
한 핀치는 도태되고 부리가 두꺼운 핀치새는 갈라파고스에 정착을 할수 있었
다는 것이다. 이렇듯 결국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진화론이고 그 환경에 적응을
실패하였다면 결국 도태 될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작가가 말하는 행복한 백
수, 이것 역시 본인의 마음태도에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행복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에 달렸고, 두려움은 본인이 만드는 착각에 불과하듯이 모든 행복
과 근심은 본인의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했다. 치열하게 사는 사람 혹은
작가가 말하는 행복한 백수가 되는 것은 요즘 같은 뭐든지 빠르고 자주 변화하
는 세상에 본인의 유전자가 선택한 길 그리고 그것이 누가 봐도 가장 자기다운
사람으로 만들고 있지 않나 싶었다. 본인의 가는 길과 그리고 그간 선택했던
일들에 대해 조금 생각해 볼수 있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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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클래식 - 우리 시대 지식인 101명이 뽑은 인생을 바꾼 고전
정민 외 36명 지음, 어수웅 엮음 / 민음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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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파워 클래식


고전에는 힘이 있다. 본인도 고전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다고 자부 했으
나 이 책을 읽으면서 좀 아리송한 것이 있었다. 내가 읽은 것이랑 느낌이
조금 다른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쩌면 고전이라는 것 철학적인
느낌을 주는 어려운 책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다 보니 사람마다 읽는
느낌이 틀리고 받는 감동이 틀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통된 것은 고
전은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어쩌면 그것에 지루 할 정도로 읽고 생각
을 곱씹고 그리고 읽다 보면 어느새 그 고전에 진면목을 알수 있다고 생
각 된다. 이 책은 37인의 명사께서 추천해준 고전이다. 어찌보면 모두 우
리가 한번쯤 읽어 봤을 만한 그런 고전들 하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그런 고전들이 있었고 반면에 전혀 모르는 책들도 많이 있었다. 이 책은
어쩌면 책 속의 책이라는 말이 맞는듯 싶다. 모르면 거리감이 생기고, 주
위 사람들이 쉽게 말하는 어렵다는 말을 귀에 맺히게 들어서, 본인도 막
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바로 고전이다. 하지만 어쩌다 누군가에
의해서 그것이 즐겁고 유익하고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긍정적인 이
야길 해준다면 그것에 대한 의혹과 거부감이 조금은 해소 될수 있다고 생
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고전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수 있다고 생각된다. 명사들의 최고의 고전 그리고 길
지 않은 총평과 이야기로 그 책의 전반적인 느낌을 알수 있다. 짧지만 짧
지 않은 핵심 원액의 액기스를 넣은 그런 진득한 느낌의 책이다. 본인도
고전을 읽으면서 놓친 부분 그리고 그것에 대한 명사의 생각들은 책을 읽
는데 네비게이션 처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소개 한 책 중에서 읽지 못
한것은 수첩에 적어 놓았고, 이번 휴가 때 천천히 곱씹어 보며 읽어 보려고
한다. 명사가 느낀것과 내가 느낀는 게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기도 하다. 고
전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선뜻 손에 안잡히는 분이라고 가볍게 서핑하듯이
이 책을 둘러 보아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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