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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어디에 있는가 - 행복서사의 붕괴
도정일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3월
평점 :

그의 책을 읽고 있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읽어준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그 안의 문화, 문학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책을 읽는 사람들, 소위 배운 사람들, 지식인, 책을 읽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잊지 말고 깨달아야 하는지를 일깨우는 것 같다.
현대는 유전학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유포리아' 행복감의 시대에 살고 있다. 넘쳐나는 음식, 광고, 현란한 이미지, SNS에서는 그 누구도 불행과 고통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그저 보이는 것은 행복감일 뿐이다. 모두 행복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