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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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이상해서 잘 읽히지 않았다...스토리나 심리표현은 흥미롭긴하나...책 디자인도 예쁜데, 번역이 어색해서...장식용으로 두거나 중고로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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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미 2025-01-19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책 디자인 정말 예쁘죠ㅠ 그래서 책값이 정말 비싼 것도 있지만, 책값과 수려한 디자인에 비해 번역이 정말... 그놈의 느낌표 어찌나 부담스럽던지ㅋㅋㅋ 책값을 생각해서라도 장식용으로 소장이라도 할까 생각했지만, 전 솔직히 그렇게까지 할 매력이나 가치는 없다는 방향으로 생각이 더 기울어서 시원하게 중고로 팔았습니다ㅋㅋ

성림 2025-01-21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토리 자체는 흥미로운데, 번역이 너무 어색하고..레아와 셰리를 각각 ‘그녀‘, ‘그‘라고 고정적으로 지칭해줘야하는데 한 페이지에서조차 레아를 ‘그‘, ‘그녀‘라고 번갈아서 지칭하는거같기도하고..유튜브에서 ‘드라마 요약본 몰아보기‘ 시청하는 것 마냥 전체 스토리만 읽는 중입니다..번역이 이정도인데 편집장의 선택까지 올라온거 보면,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