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말하는 나무 의자와 두 사람의 이이다 창비아동문고 149
마쯔따니 미요꼬 지음, 민영 옮김, 쯔까사 오사무 그림 / 창비 / 1996년 6월
평점 :
품절


혼자서 말을 하고 다니는 의자. 오지 않는 누군가를 오래 기다려온 것이 분명하다. 무슨 사연일까 궁금해지는 호기심을 잘 이끌면서 작가는 정작 하고 싶은 전쟁과 피해자의 이야기로 솜씨좋게 인도한다. 높은 주제의식을 세련되게 구성할 줄 아는 작가 덕에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었고 다 읽은 후의 여운도 오래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군가에게 기쁜 마음으로,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책을 발견했다. 내가 읽은 소설 중 최고로 상쾌하다. 작가님은 빨리 후속편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스터 메르세데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장르소설 작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엄청난 능력의 이야기꾼이라는 걸 알게 해준 작품. 영화 한 편 보는 듯 치밀한 묘사와 긴장감이 압권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창비아동문고 287
진형민 지음, 주성희 그림 / 창비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이 책을 읽고 나서 불쾌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기에 작가의 역량이 충분치 않아 보였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돈벌이가 중요하다면서 이 아이들의 마지막 선택에서 그 절실함은 쾌락,욕망의 충족으로 변질된다..그래야만 멋진선택일까? 절실한 필요는 구하면 안되었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Coldplay - A Head Full Of Dreams (Australian Tour Edition)(2CD)
Coldplay / WB / Parlophone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콜플은 내 취향을 어찌 이리 잘 아는걸까?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