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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나무 의자와 두 사람의 이이다 창비아동문고 149
마쯔따니 미요꼬 지음, 민영 옮김, 쯔까사 오사무 그림 / 창비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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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말을 하고 다니는 의자. 오지 않는 누군가를 오래 기다려온 것이 분명하다. 무슨 사연일까 궁금해지는 호기심을 잘 이끌면서 작가는 정작 하고 싶은 전쟁과 피해자의 이야기로 솜씨좋게 인도한다. 높은 주제의식을 세련되게 구성할 줄 아는 작가 덕에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질 수 있었고 다 읽은 후의 여운도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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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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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기쁜 마음으로,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책을 발견했다. 내가 읽은 소설 중 최고로 상쾌하다. 작가님은 빨리 후속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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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메르세데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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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작가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엄청난 능력의 이야기꾼이라는 걸 알게 해준 작품. 영화 한 편 보는 듯 치밀한 묘사와 긴장감이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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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줌마 꼬물댁의 후다닥 아이밥상 + 간식
임미현 지음 / 미디어윌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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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만한 요리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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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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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신비하고 홀린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마법의 책이었어요. 물론 처음에는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다 읽고 나서 문학이라든가 예술이 이래야 되는 거 아닐까? 싶은 느낌을 갖게 했죠. 모든 동화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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