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세대를 움직이는 마케팅의 귀재들 - 성공 브랜드 마케터들의 실전 보고서
허윤정 지음 / 시공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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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장에서 성공하고 있는 기업8개를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는 책이다.롯데리아,에버랜드,삼성의 FUBU, SK텔레콤의 TTL의 성공사례가 인상적이었다. 칼라사진과 읽기쉬운 큰글자때문에 책이 읽기수었다. 여기서 주목하는 성공원인은 제품의 질보다는 광고력이다. 얼마나 잘 포장하고 적시에 상품을 터트릴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리고 다른책에서는 성공사례 인터뷰에는 간부급 사원만 나왔는데 이 책에서는 담당자를 인터뷰한것이 좋았다. 젊은기획과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기업이 노력이 만든것이 성공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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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
최인호 지음, 임효 그림 / 청아출판사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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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만 보면 안평대군의 꿈을 그린 안견의 몽유도원도에 대한 소설인줄 알았는데 삼국사기에 나오는 백제21대왕 개로왕때 개기일식이 일어나면서 생긴일을 소설로 쓴 책이다.

개로왕은 고구려와의 전쟁끝에 고구려군에게 처형당한 왕인데 여랑의 설화를 보면 인과응보인가. 장님이된 남편과 스스로 얼굴을 추하게하여 구걸을 하는 여랑의 이야기는 짧지만 아름답다.사족을 붙이자면 그런데 이 설화도 후대에 백제인들이 치사함을 풍자하려는 의도에서 지은것인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혼불>을 읽고나서 백제인의 한에 대해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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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이름 정여립 - 가람역사 40 조선사회사 총서 6
신정일 지음 / 가람기획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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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향토사학자인 신정일씨가 쓴 책이다. 이이화선생이 서문을 쓰고 논문,단행본등 많은 자료조사끝에 역적으로 죽은 정여립이 관계된 기축옥사에 대한 상세한 책이다. 정여립, 허균은 조선왕조가 망할때까지도 신원이 안된 인물이었는데 요즘에는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책들이 나오고 있다.

임란3년전에 대동계를 만들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을 꾸다가 역적으로 죽고 호남의 유생 천명이 죽은 기축옥사는 후백제의 멸망과 더불어 호남인에게 한이 되었고 출세길이 막힌일이 되었다. 당쟁끝에 벌어진 일인데 기축옥사로 인해서 임란때 왜군에게 밀린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380페이지에 달하는 묵직한 책인데 그동안 몰랐던 전라도의 유생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정여립의 한은 동학혁명으로까지 이어졌고 현재에도 계승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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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 두려움 없이
전여옥 지음 / 푸른숲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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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없다>보다는 이 책이 성숙해진 느낌이다. 여성에게 쓴 책이지만 남자가 읽어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좋은 글들이 많다. 이 책에 나오는 전여옥이 만난 여성들은 거의가 일류대 출신이 엘리트인데 우리사회에서 실제로 차별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없다. 전여옥의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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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닷컴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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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소설을 다 읽었는데 소재는 다르지만 주제는 같다. 국수적 민족주의와 역사관이다. <코리아 닷컴>에서는 인터넷 제국주의라는 사회과학에서나 언급되는 소재로 우리민족의 위대함을 말한다. 컴퓨터에 익숙한 역사학도가 우연히 13이라는 숫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미국에 있는 나딘박사와 연결되어서 사건에 휘말린다. 여기에 한국의 범죄수사관과 환희라는 신비한 여인이 나타나고 경전해석을 하면서 우리의 천부경이 세계의 재앙을 막을것을 예언한다는 것인데 한번쯤은 생각해볼 주제를 너무 쉽게 다룬것 같다.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려는 소설같아서 김진명의 소설중에서 졸작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김진명 소설이 상업성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한것은 생각지 못했던 소재로 자료조사를 열심히 해서 소설을 써서 우리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킨것인데 이번소설에서는 그런 치열한 의식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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