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도원도
최인호 지음, 임효 그림 / 청아출판사 / 199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만 보면 안평대군의 꿈을 그린 안견의 몽유도원도에 대한 소설인줄 알았는데 삼국사기에 나오는 백제21대왕 개로왕때 개기일식이 일어나면서 생긴일을 소설로 쓴 책이다.

개로왕은 고구려와의 전쟁끝에 고구려군에게 처형당한 왕인데 여랑의 설화를 보면 인과응보인가. 장님이된 남편과 스스로 얼굴을 추하게하여 구걸을 하는 여랑의 이야기는 짧지만 아름답다.사족을 붙이자면 그런데 이 설화도 후대에 백제인들이 치사함을 풍자하려는 의도에서 지은것인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혼불>을 읽고나서 백제인의 한에 대해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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