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읽은책 중에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라는책은 마음 속에 참 따뜻하게 남아 있다그래서 이 책의 작가 이치조 미사키의 신작"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가 신간으로 나왔을때아무런 주저함이 없이 주문을 했다당일 배송으로 도착한 책업무 마감 6시 30분 부터 손에 잡고 읽다가아침 새벽 6시에 일어 나서 마저 읽었다"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만 해도 후기도 꽤 있었고 평도좋아서 주문한 책 이었지만 이 책은 아직 후기도하나도 없었었다모든 작가의 책이 항상 좋을수만은 없지만그래도 전작이 깊은 인상이 남아 았어서 구입한 작품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조 미사키" 의감성을 좋아 하나 보다이 2권의 책에서 슬픔을 뺀채로 추억만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그 시절 그즈음에는누구나 그런 추억이 있지 않을까한 스토리들하루토와 아야네의 이야기아무래도 진짜 아야네는 이 표지의 느낌대로생겼을것 같다 굳이 눈물을 강요 하지 않고 담담히 써내려간 글이맘에 든다"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와 비교 한다면 조금은 더 시간적으로 감성적으로 진전이있었다고 하여야 할까 ?아야네의 버킷리스트를 보며 드는 생각은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 갈까 라는 희망 리스트를 만들어 실행한다면나름 우울하지 않게 소소한 행복을 계속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https://m.blog.naver.com/mis257/222595777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