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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벨로의 마녀
파울로 코엘료 지음, 임두빈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평점 :
10월 12일에 책을 구입하고
12월 4일에야 마저 읽기를 마쳤다.
첫 몇 장을 읽어 내리다가 도저히 다음 장으로 넘기기를 힘들게 하던 책
마지못해 작가의 명성 때문에 다시 읽기를 반복하다
아테나의 입양에서부터 후다닥 읽어 내려간다.
어머니의 사랑을 이야기 하는 책.
남성들에 의해 만들어진 남성기준의 문화 역사를
여성기준으로 새롭게 다가가는 작가의 메시지…….
"내 발은 늘 앞으로 나아가게끔 나를 떠밀었고
나 역시 '안 돼'라고 말하지 않고 '그래' 라고 대답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