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으로 연 5억 벌기 - 배달앱 200% 활용기
오봉원 지음, 최용규(택스코디) 감수 / 동아엠앤비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배민으로 연 5억 벌기

'이태원 클라스' 현실판 사장님의 배달 앱 200% 활용법

자영업 사장님이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배달 앱의 모든 것

요즘 배달의민족 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로 배달의민족이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왔다.

음식을 시키기 위해서 어플을 깔 때 나는 제일 먼저 배달의 민족을 먼저 다운로드 받는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등 배달주문 어플이 있지만 배달의 민족이 제일 친숙한 이미지이고 가까운 느낌이라서 사용하게 된다.

이제 민트색깔을 보면 바로 배달의민족이 생각 날 정도이다.

이 책은 18세에 치킨집 배달부터 시작해서 22세에 첫 배달 매장을 창업하고 24세부터 배달 매장을 계속 확장하고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표를 맡고 있는 오봉원 저자님의 책이다. 직접 운영하던 연평균 매출 3억 이상을 배달 매장들을 함께 일하던 직원들에게 양도한 뒤 매장 관리 및 세무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배달원부터 시작해서 배달 매장을 직접 운영했으며 성과를 이루었기 때문에 이 쪽 관련되서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배달의민족은 사장님 편이 아니다

배달의민족이 생기면서 배달 시장이 활성화되었고 배달을 할 수 없었던 가게들이 배달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중국집, 피자 정도만 배달이 되었지만 현재는 와플, 마카롱, 커피 등등 디저트까지 배달이 가능해졌다. 디저트를 배달해 먹는 내 입장에서는 배달의 민족을 너무 잘 이용하고 있다.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가게 사장님에게는 무조건 매출이 올랐을 것이고 그 것으로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아서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비용을 치뤄야 한다. 그 금액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랬다. 비용이 비싸서 사용을 안 할 수도 없다. 가게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고객과 만나기 위해서는 배달의민족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무조건 배달의민족을 사용해라 사용해야한다 이렇지 않다. 어쩔 수 없이 배달의민족을 사용해야 만 한다면 배달의민족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먼저는 장사의 본질적인 음식 맛과 가게 내부적인 요소를 중요하다는 사실을 먼저 알자!

배달의민족을 통해 가게를 홍보하라

울트라콜 상품이 아닌 오픈 리스트 상품에 가입하는 방법

신규 배지 노출 기간에 고객을 확보하라

배달의민족 고객센터 활용팁

리뷰 관리 노하우 꿀팁, 배달의민족 정산 관련 용어 풀이 등등 있으니 참고!!

저자님의 말처럼 이 책을 읽고 있는 사장님은 배달의민족에 종속된 관계가 아닌, 사장님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남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