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휴가가 있다는 것이다.
다들 휴가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두근할 거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방학이 있다면 직장인에게는 휴가가 있다. 생각보다 짧지만 유일한 낙이다. 합법적으로 푹 쉴 수 있는 날!
하지만 작년부터 계속 코로나로 인해서 휴가를 가지 못하게 되었다.
매년 휴가에 해외에 나가서 문화를 접하고 오고 행복했었는데 작년부터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
휴가가 무엇인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데 휴가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제목부터 설레였다.
그림책이었다. 삼척으로 휴가를 떠나는 그림으로 시작을 하는데 너무 기차여행을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