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초반에는 돈에 대한 철학을 다시 되집게된다. 나의 돈그릇을 알아야한다는것. 그렇게 나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이렇게 8천만원에서 시작하여 100배의 수익을 낸 투자고수도 2억정도의 금액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자신의 그릇을 키워가는 과정이 고통스러웠음을 이야기 한다. 부자가 되고싶어서 그 목표가 너무 확고해서 하루에 100번씩 자신의 목표를 말하며 자신을 단련했다는 선물주는 산타님의 이야기는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함으로서 돈이 나에게 오는 것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다양한 책에서 이런이야기를 강조하지만 실제로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의 실제이야기를 듣는 것은 확신이 간다)준다.
p61
주변 사람에게 힘을 보태주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오히려 자신의 삶이 더 윤택하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이 말을 가볍게 흘려듣지 않기를 바랍니다. 특히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기본 밑바탕 즉, 마음자세가 남달라야 합니다.
p84
일단 서점에 가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읽기 쉬운 주식책을 두세 권 구입해서 읽으라고 합니다.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배경지식을 넓히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끝까지 손에 놓지 않고 읽을 정도의 편한 책을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투자해본 사람이라면 대가의 책을 권한다는 선물주는 산타의 추천책은
·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 윌리엄 오닐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랄프웬저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피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이외에도 특히 역사,심리,인문학을 읽으며 사람공부를 하는것이 성과를 올린다고 한다. (역시 돈은 사람으로부터 나오고 어디서 돈이 나오는 지를 알기위해서는 사람공부가 먼저다)
p110
가치투자란 싸게 사서 무작정 기다리는 게 아니라 좋은 산업에 속한 멋진 회사를 적정가격에 매입하는 것입니다.
'과연 내가 생각하는 적정가격일까? 아니면 시장이 인정하는 가격일까?'
p114
회사의 수익구조가 머릿속에 깔끔하게, 깨끗하게, 심플하게 ,쉽게 그려져야 합니다.
p120
투자를 하지 않으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대개 성공을 경험해 본 적이 없거나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주식으로 많은 수익을 남긴 때는 공개된 정보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동시에 좋다고 해서 샀을 때가 아니라 대개 다른 이들이 부정적이거너 관심이 없었을 때 였습니다.
IR담당자의 직금도 확인하는데 직급이높으면 회사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아 회사파악을 하기 쉽다는것. 직급이 낮으면 해야하는 업무가 많고 경험도 적어 회사 전반에 대한 이해가 낮다고 이야기한다. 주식을하면서 대부분은 얼마의 수익을 내서 팔생각부터하게된다. 1400선까지 갔던 코스피를 바라보며 그때샀더라면 이라는마음을 먹는것은 이미 지금 올라온 가격에 주식을 팔것이기 때문에 먹는 후회일것이다. 저자는 절대 팔지 않을 주식 그러니까 주식뿐만아니라 이 기업자체를 인수하고 싶지만 내가 가기진자금만큼 만 투자하게되는 것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
그런의미에서 경영자가 최대주주인것을 선호하며 그 최대주주인 경영자의 지분이 30%이상인 것을 권유한다. 지분이 많은 주주가 경영자인 경우에 이 회사의 존패에 대해 가장 걱정할 사람은 최대주주인 경영자라는 것이다. 지분이 낮은 회사일 수록 회사에 대한 애정이 낮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회사가 이익을 보면 가장큰 수혜를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