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아들에게 이 책을 내밀었더니
"만화책이야?"
라는 말부터 합니다. 학교에 가지 않는 요즘 만화책에 완전히 푹 빠져있는 아들에게
"만화책 비슷한거야"라며 슥 내밀었는데 만화책아니라며 툴툴 그래서 책상서랍에 두겠다며 책상서랍에
책을 두고 책서평을 위해 책을 꺼내니
"이책 진짜 재밌어 진짜 웃겨"하는겁니다
그래도 만화책보다 글밥있는 이 책을 과연읽었을까? 엄마에게 위안을 주려고 하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한장씩 넘기는데 세상에 미션8을 스스로 해보았네요
색칠하고 오리고 쓰고 손으로 하는것들을 상당히 싫어한는 아들에게 직접 색칠할 것을 찾아서 문제를 풀어보게 해준 #팜2하늘농장 책에 감사한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