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
조셉 머피 지음, 김미옥 옮김 / 미래지식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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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의 힘

지은이: 조셉 머피

펴낸곳: 미래지식

발행일: 20191021(초판 14쇄 발행)

 

내 나름대로 찾은 해답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하고자 하는 뚜렸한 동기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짓는 것은 당신의 이름이나 옷차림, 부모, 이웃, 혹은 당신이 모든 차가 아닙니다. 당신은 숨겨진 자신의 암실에서 구체화하는 신념과 이미지에 의한 이미지이며 빛과 그림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좋은 것으로 모든, 나쁜 것으로 보든 간에 정신적 의미에서 당신의 잠재의식은 중립적입니다. 당신의 세계를 바꾸려면 내면에서부터 자기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당신의 현재 의식은 `문지기`입니다. 그의 주된 역할은 당신의 잠재의식이 그릇된 인상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지키는 데 있습니다. 잠재의식의 무한한 지성이 당신을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인도하며 지시하고 또한 번영하게 해주고 있다는 확신을 진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이 일을 할 수 없어!”, “이제 나는 너무 나이가 많아!”, “나는 이런 임무를 수행하지 못해!”, “나는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났어!”,“나는 그 정치가와 안면이 없어!” 라는 당신은 잠재의식에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잠재의식은 당신 몸의 건축자입니다. 그리고 하루 24시간 작동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당신은 이 생명을 주는 잠재의식의 패턴을 방해하는 셈입니다.

공포나 근심, 불안, 질투, 증오 같은 생각은 신경과 내분비선을 모조리 파괴해 온갖, 정신적, 육체적 질병을 부릅니다.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것은 마음속으로 이런 말을 한 결과 일 것입니다.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나는 응답을 받지 못할 것이다

-어찌할 도리가 없다

-절망적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너무 혼란 스럽다

 

`생계를 꾸려가기 어렵다`라든가 `돈이 부족하다`라는 말을 하는 것은 백지 수표에 서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백지 수표에 서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니라”(욥기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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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반전
직장시인 지음 / Storehouse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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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반전

-업무 지시할 땐 대충 설명하고는 보고 받을 때는 세상 디테일하네-

 

여기에 나오는 시들은 전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 잇다. 내가 겪고 있고 겪었던 이야기..

 

힘들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해서 성인이 되면 좋은 일만 생길 줄 알았다.

취업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결혼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돈벌면은 행복할 줄 알았는데

<행복의 조건>

 

회사를 다니면 3년쯤 슬럼프가 오는데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나한테 이 일이 맞는가?

내가 왜 이일을 해야지?

신입의 사준기 증후군이 입사 3년만에 시작 됐다

<상처에 연고 바르듯 잘 Care 해줄께>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직급이 올라가고 신입이 들어오면 다른 생각을 한다.

우리팀 신입사원이 입사 1년도 안되어

퇴사한다고 한다 퇴사이유를 물어보니

"제 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길, 제길>

 

나도 저 신입 사원처럼..

퇴사는 하고 싶지만

월급은 받고 싶구나

<내적갈등>

 

직장생활을 벗어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

`디테일의 반전`은 누구나 공감하고 한번쯤은 겪었을 경험을 시로써 잘 풀어냈다.

유쾌하면서도 내 속마음을 표현하듯 통쾌한 표현과 때론 위로받고 싶을 때 가방에서 꺼내어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책이다. 마음의 상처를 받는 직장인들한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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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 성교육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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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너무나도 쉽게 음란물에 노출되는 악영향이 있다.

최근 N번방 사건을 접하며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며 #세상쉬운우리아이성교육 책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사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아 보지 못했다. 아마 나와 같은 30대 이상의 대부분은 나와 같이 않을까.. 그러기에 자녀 교육에 있어서 성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렵게 느껴진다.  아이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할지 궁금하고 알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서 어렵고 막막한 내 아이 성교육을 두고 명쾌하고 친절한 안내서를 원하는 많은 어른을 위한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책의 저자가 현 성교육강사인데 남성이라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성교육은 나를 사랑하고 내 아이를 가장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말에 매우 공감한다. 가끔 아이가 나에게 물어본다. “언제 핸드폰 사줄거예요?” 라고

이제 8살이 된 아이도 핸드폰에 관심이 많다. 스마트폰은 최대한 늦게 사주려고 한다, 규칙을 세워서 자제할 수 있도록 성교육은 예방주사와 같다. 그러기에 성교육은 태어날 때부터 일상에서 시작해야 한다. 성교육은 인성교육이다. 성교육이 인성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이유는 생활 속에서 배우는 기본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데서나 옷을 함부로 벗으면 안되는 이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을 해야 하는 이유, 상대방을 만질 때 동의를 얻어야 하는 이유 등 모두 기본적인 생활 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핀란드의 성교육은 우리와 다르게 주입식이 아닌 토론식이다. 성은 즐겁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먼저 알려주고. 그리고 그에 따른 주의할 점과 책임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제적이고 긍정적인 핀란드의 교육으로 아이들이 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10대 임신율이 세계 최저국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부모의 성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성은 세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성별/ 남성 또는 여성/ (행위), 성관계 이다.

성은 사랑과 생명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것이 온전하고 행복한 성이다. 부모의 사랑 안에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이다. 사랑, 생명, 기쁨은 성의 모든 관계에 적용한다. 우리는 성을 건강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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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
이승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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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이되는 공부를 하라

지은이: 이승준

펴낸곳: 나비의 활주로

펴낸 날:2020년 4월 2일

혹시 젊은 부자가 될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누구나 젊은 부자의 삶을 꿈꾸지만 꿈만 꿀 뿐 실제로 전력을 다해 노력하지 않는다. 부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람을 부러워만 할 것인가요? 지금 부자가 될 방법을 소개한 책이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의 100대 기업 임원의 평균 연령은 53.5세이다. 엄청난 확률을 뚫고 임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60세에 가까워 질 것이다. 승진으로 인정을 받지만 승진은 인생을 크게 바꾸어 주지는 않는다.  한 임원은 회사 생활을 하느라 가정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다 새벽까지 일하고 들어갈 때마다 자신의 가족들은 자신을 쳐다보지도 않았고 키우는 강아지만 자신을 반겨주었다 가족을 위해 평생을 몸 바쳐 일해 왔는데 지금가지의 자신의 인생은 무엇이었는가 싶었다. 더 많은 급여를 받으려고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하기 위해서 가지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며 살아가는 것은 나를 지키는 행동이 아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정말 투자에 재능이 있어 10번 도전하면 9번을 성공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1번의 실패로 지금까지 10년 동안 모은 돈이 나와 가족의 미래가 사라진다면 과연 제 정신일까?

 

많은 사람들이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를 꿈꾸지만 실패 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내가 만든 사업체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꿈을 포기한다. `돈을 번다는 것`은 생각을 바꾸고 인식을 바꾸면 사고 방식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 당연히 인생도 바뀔 수 밖에 없다. 능력 없는 사람은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무언가에 대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막연하게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살면 안된다. 이 세상에 어떻게든 되는 것은 없다.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진짜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이 진짜 내 인생을 찾기 위한 도전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인지? 앞으로도 평생을 돈에 대해 걱정하고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살아가는 삶인지를 말이다.

 

남들이 모르는 `정보`는 돈이 되고 영향력이 된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아라 내 분야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 없는것이 아니라 본인이 모르고 있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업가들도 처음에는 끊임없이 자신의 분야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도 수천 권의 책을 읽고 수많은 강의를 들으러 다니며 많은 사업가들을 만나면서 정보를 쌓았다. 좋아 하는 일을 하면서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 것 진짜 행복을 누리는 일은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은 바로 이책을(`무조건 돈이되는 공부를 하라`)읽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다.

 

-헨리 포드-

성공은 다른 사람들이 낭비하는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것이다.

 

-아인슈타인-

남들과 같은 선택을 한다면 남들과 같은 결과만이 있을 뿐이다. 10년 후 모습을 그려보고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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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머니 커넥션 - 마지막 남은 성공투자의 나라 북한에 파고드는 중국의 치밀한 전략
이벌찬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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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머니 커넥션

 

지은이: 이벌찬

펴낸곳: 책들의 정원

발행일: 2020년 3월 15일

 

이 책을 읽기 전과 후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그동안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강도 대북제재 여파로 북한의 경제 성장률은 2016년 3.9%, 2017년 -3.5%, 2018년 -4.1%로 추락했다. 연평균 1% 수준의 성장을 하다가 제재 이후 북한 경제에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2018년 국민 총 소득은 35조 9000억원 으로 인구 1인당 한국의 26분의 1 수준이다. 이 정도의 타격이면 북한은 버티지 못하고  백기투항해야 했다 그러나 초강도 대북제재 3년이 지나도 경제가 무너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초강도 제재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바로 중국이 북한의 돈줄이 됐기 때문이다.

 

해외 여행객의 북한 관광은 제재 대상이 아니다 북한이 초강도 제재 속에서 눈치 보지 않고 외화를 벌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합법`수단이다. 노골적으로 북한에 관광객을 몰아주며 북한 경제를 지원하고 있다. 시징핑 주석은 2019년 6월 평양 방문 직후 중국 여행업체 등에 북한 관광객을 200만명으로 늘리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가기관의 공무원과 교사들에게 북한 관광을 의무적으로 갔다 오라는 방침도 내렸다고 한다. 과거에는 고려항공 여객기 한 대가 중국인 관광객을 하루 최대 1회 40명까지 태울 수 있었는데 지금은 횟 수 제한 없이 중국인 관광객을 태울 수 있게 되었다. 김춘희 북한 국가 관광총국 관광홍보국장은 "중국 기업인들이 북한 호텔과 관광지,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각종 혜택을 제공 할 것"이라고 공개 약속했다.

 

대북제재 속에서 스위스, 독일 등 주요국들은 북한 유학생을 거부 했지만 중국만은 예외였다. 실제로 중국 명문대 출신 북한 간부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매년 수백 명이 중조교류협정에 따라 베이징대, 베이징어언대 등 중국 명문대에서 공부를 하고 중국 정부에서는 이들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월 2,000위안(약 34만원)정도를 지급한다.

 

북한은 기차 운행 조건이 좋지 않다고 한다. 철로가 중간에 끊겨 있거나 아예 길이 나지 않은 지역도 많다. 기차 운송이 트럭 운송보다 비용이 저렴한데도 북한에서는 주로 도로를 이용해 물류를 운송한다. 북중 경협 확대의 또 다른 신호는 북한과 중국을 잇는 다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이다. 오늘날 북중 국경에서 중단된 공사들이 재개되며 때 아닌 다리 건설 붐이 불고 있다.

 

중국은 이란, 미얀마, 아프리카등이 개발도상국을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처였다. 북한은 중국에게 매력적인 자원 투자 대상이면서 지리적 인접성, 자원 매장량, 광산의 가치등 여러 면에서 투자 가치가 높았다. 2000년대 중국의 고속 성장으로 석유, 석탄, 구리등 원자재 수요가 급증했지만 국제가격이 비싸 골치였는데 북한에서 중국이 필요한 자원들이 풍부했다 북한은 항만 시성이 열악해 육상으로 물자를 운송해야 하기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가 아니면 투자가 어렵다.

 

미국 중국(G2국가)의 경제를 좀 더 이해하고 싶거나 북한의 현 상황을 알아가고 싶으신 분 그리고 한국의 현 정권이 북한을 대하는 태도를 이해 하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북한이란 나라는 못 사는 나라로만 인식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먼 과거의 기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북한 관련된 뉴스에서 보면 옷 패션도 많은 변화가 있고 가전, 관광, 건물등 많은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는걸 그래서 "가능 했구나" 라는걸 알 수 있었다. 늘 생각은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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