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청접대과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2
아리카와 히로 지음, 홍은주 옮김 / 비채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현청접대과>의 시작은 이렇다....

고치 현청 관광부에 '접대과'가 발족했다. 목표는 관광입현. 관광객을 글자 그대로 '접대'하는 마음으로 관광을 부흥시킨다는 콘셉트를 담으면서 친근감을 추구한 결과 붙게 된 이름이었다.

안됐지만 접대과에 배속된 이들은 좋건 싫건, 공무원이었다.

.......처절할 만큼.

 

'지방도시 고치 현을 부흥시켜라!'

특명을 받은 공무원들. 하지만 그들은 뼛속까지 공무원 마인드였다. 공무원들은 새로운 기획을 세워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다른 지방도시와 차별화가 있어야 하고 독창적이야 하며 무엇보다 새로워야 한다. 그렇게 백방을 뛰어 다니며 고치 현 부흥을 위해 접대과는 오늘도 부리나케 뛰어다닌다. 과연 그들은 고치 현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의 작가 신간이 나왔다. 접대과라는 특이한 설정인데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로 한참을 웃어버렸다. 지방도시 고치 현을 어떻게 관광 부흥시킬 수 있을까? 판다 유치론은 과연 통과될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