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페이퍼 크래프트 2 - 종이오리기 + 만들기 무한도전 놀이터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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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오리고 붙이고 결과물을 만들며 아이들은 두뇌가 발달한다고 해요~ 저희 아이는 가위질 하다가 다칠까봐 발달 시기보다 늦게 쥐어주었는데 나중에는 유아용 플라스틱 가위보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쇠로 된 안전가위를 쓰더라구요. 그게 더 잘 잘린다고 ..

늦게 쥐어준만큼 더디긴 했지만 빨리 습득하긴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종이오리기나 붙이고 찢고하는 페이퍼 종류를 많이 접하게해주었어요.
이번 책도 집에 도착하니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구급차나 소방관, 경찰관 등에 관심을 보였어요.
누리과정이나 안전교육을 매주 하면서 많이 듣고 접했던 직업군이라 그랬던것 같아요.

맨 처음 아이가 선택한 직업군은 소방관이에요. 어린이집에서랑 가정에서 안전체험관에가서 소화기 사용하는 방법도 배우고 여러방면의 안전체험도 했던터라 친근해서 선택했다고 했어요. 아직 완벽히 오리는건 서툴지만 섬세한 모서리 부분은 제가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오리고 붙이는 활동은 아이가 스스로 해보았어요. 테이프로 붙여보면서 완성된 뒤에 아빠에게 자랑도 해보고 함께 역할놀이도 같이해보았어요. 누리과정으로 연계활동도 할 수 있고 간접적으로 직업체험도 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2탄의 8가지 직업군 만들기도 하고나서 1탄도 해볼 계획이에요.

페이퍼 크래프트 2탄으로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직업체험도 해보고 창의성과 상상력도 함께 키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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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어휘와 문장 : 한국사 50가지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어휘와 문장
리베르스쿨 유아한글연구회 지음 / 리베르스쿨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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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깨 시리즈는 수퍼맘스토리 카페 동시통역사 박현영 선생님의 추천으로 공구에 참여해서 아이랑 즐겁게 한글 공부를 했던 한글 파닉스 책이었어요.

이번에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어휘와 문장 시리즈로 출간되어 기대를 안고서 만나보았어요.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우아깨 책이에요. 우아깨 어휘와 문장 시리즈 중 첫번째로 관심가졌던 책은 6살에는 슬슬 접해주어야되는 한국사 내용으로 이루어진 책이에요.

동요로 석기시대부터 기본적인 한국사 편을 노출해주었더니 아이가 거부감 없이 다 보고 따라하더라구요. 초등학교에 가면 한국사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단어도 낯설고 한자어휘들이 많아서 거부감을 빨리 느낀다구 해요. 그만큼 과학 수학에 뒤따라서 포기자들도 많이 나오는 과목이래요. 우리 아이는 즐겁게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하나로 우아깨 한국사 50가지로 함께 해봤어요. 

한글도 배우면서 한국사의 관련 어휘들도 배워보는 워크북. 절대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았어요. 역사 인물 25명과 문화유산 25가지를 주제로 하여, 관련된 그림과 자료들도 담겨져있으며, 재미난 퀴즈로 한국사 지식도 키울 수 있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단어 연결하기나 끝말잇기, 미로찾기, 단어 블록 놀이 등 여러가지 놀이 활동으로 즐거운 배움을 찾을 수 있었어요. 물론 아이가 너무 재밌어하는 부분들만 한권 다 풀 기세로 덤벼들어서 약간 무서웠지만, 그만큼 재밌다는 뜻이니 끝까지 함께 해보았어요.

한국사를 즐겁게 가르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우아깨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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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키우는 법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민정 옮김 / 레몬컬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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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지방에서도 부모교육이나 특강같은 것을 자주 하던 편이라 시간이 맞으면 강의는 들으로 다녔었어요. 지방 소도시라 더군다나 없는 강의 코로나 때문에 그나마 간혹 있던 강의도 열리지 않아서 지금은 자녀교육서나 육아서적들로 정보를 얻곤 해요.

천재라는 말은 원래 보통 사람과는 다른 창의적인 사람을 뜻하건데,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천재라는 뜻은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이는 사람을 뜻하는 걸로 왜곡되어 있다고 해요. 영재나 수재 천재 등 같은 맥락의 단어들이 많아요. 그만큼 한국 엄마들의 높은 학구열도 한 몫을 차지하는 부분이겠죠.

다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 공부 천재로 키우는 법은 좋은 부모가 되어 아이의 학습 잠재력을 일깨워 본래의 재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천재에 대한 궁금한 부분들도 질의문답 형식으로 책 메인에 다루고 있어서 천재의 성장배경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해소되더라구요.
도치맘들은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은 내 아이가 천재인지 아닌지 의문이 들때가 있거든요 ㅎㅎ

이 책의 요지는 배움의 즐거움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하는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다그치며 알려주니 아이도 부모와 무언가 배우는걸 겁내고 두려워하는게 현실이에요. 저도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이 다가오니 학습적으로 다가가니 아이가 금새 어렵다는 말들을 하더라구요. 다그치지 않고 아이를 천천히 가르치니 확실히 스스로 꺼내서 하려고 하고 먼저 하자고도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천천히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발 물러나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우리 아이의 공부의 즐거움을 찾아주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추천해요. 전 세계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도 볼 수 있고 아이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라 자녀교육에 지친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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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또또 한글 - Sing Sing 노래와 함께 배우는, 따라하면 저절로 외워지는 기적의 한글 파닉스 엄마표 또또 한글 1
권선홍 지음 / 로그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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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저절로 외워지는 기적의 한글 파닉스 기법으로 만든 엄마표 또또 한글 책을 함께 해보았어요. 한글을 어느정도는 알지만 저는 한글은 따로 가르치지는 않았고, 영어 파닉스만 2년을 넘게 아이에게 가르쳤어요. 그랬는데, 아이가 받아쓰기에 먼저 흥미를 가지더니 받아쓰기를 하겠다며 종이와 펜을 가지고 오더라구요~

쉬운 글자 단어부터 불러주었더니 숟가락이 맞는데 숫가락 등 소리나는 대로 받아쓰면서 몇개의 단어들은 틀리더라구요. 그래도 천천히 알려주면서 알려주었더니 이제는 잘 쓰는 단계에 이르렀어요.
엄마표 또또 한글은 아이가 기본적으로 큐알코드를 찍고서 또또 송이라는 한글 노래는 듣고서 학습을 해요.

스티커도 208장으로 학습하는 중간중간 잘 섞여서 붙이고 놀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제일 좋아했어요~ 5세~8세도 재밌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한글 학습법 책이라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또또 한글 책에서는 아아 마을부터 이이 마을까지 아로 시작하는 단어들부터 쭉 다루고 있어요. 자음과 모음 합한 단어로 가나다 마을부터 파하하 마을까지도 함께 있어서 자음과 모음까지 야무지게 배울 수 있었어요.

단어에 어울리는 스티커 붙이기 부터 시작해서 글자도 따라 써보는 것도 있는데 두세개씩 쓰기라서 아이도 부담없이 따라 쓰더라구요.
단어도 큼직큼직하게 담고있어서 따라 읽어보기도 하고, 선긋기로 이미지와 글자로 눈에 익히게끔 유도하는 부분이 참 좋았어요. 단어 찾아서 동그라미 표시도 하고 말이에요. ㅎㅎ

한글 공부 시키려는 부모님들은 엄마표로 가볍게 먼저 시작할 수 있는 엄마표 또또 한글 책으로 한글 공부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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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인생 처음 동물잡학 - 귀엽고 웃기고 기발한 동물들의 사회생활
리젠룽 지음, 쑤란란 그림, 안지선 옮김 / 의미와재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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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동물 백과 좋아하는 아이에게 자연관찰 책에서 확장해서 읽어주고 싶어서 읽었어요. 동물세계의 몰랐던 진실들을 배워보았어요. 자연관찰 책들에서는 없는 부분들이라 아이도 한번 듣더니 책 한권을 다 읽으려고 했답니다.
그만큼 자연관찰이나 백과쪽 좋아하는 아이들은 엄청 집중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해봅니다.

초딩 인생 처음 동물잡학은 동물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알게되어 어른들도 신나게 읽을 수 있었어요. 6살 아이도 깔깔깔 웃으면서 보았답니다. 꼭 초등학생만 읽을 수 있는건 아니였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짧은 글밥과 재미난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거든요~

함께 책을 읽는 도중에, 그랜트황금두더지가 나왔었어요. 사막에서만 사는 황금두더지인데 책을 읽고서 이 두더지 옥토넛에서 나온 두더지야! 라며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동물잡학 책 덕분에 아이가 동물들에 대해서도 한층 더 깊은 지식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옥토넛도 오랜만에 시청한뒤, 두더지에 대해서 독후활동도 했어요.
어른들이 읽으면 이게 사실인가?라는 의혹이 들정도로 황당한 이야기들이지만, 알고보면 작가님이 책 속의 모든 내용들은 동물학 논문을 100편도 넘게 읽어가면서 확인한 과학적 사실내용에 근거해서 쓴 동물잡학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알려줄 수 있는 책이에요. 이 한권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동물박사가 되어있을거에요. 아직도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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