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MAP OF THE SOUL : PERSONA BTS 피아노 스코어 (EASY / ORIGINAL) (스프링)

MAP OF THE SOUL : PERSONA BTS 피아노 스코어 (EASY / ORIGINAL) (스프링) ㅣ MAP OF THE SOUL
박상현 지음 / 음악세계 / 2019년 5월

난이도를 조절한 BTS의 MAP OF THE SOUL - PERSONA 피아노 연주곡집으로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고, 모범연주 QR코드와 BTS 가사 엽서집으로 풍성하네요.

[100자평] BTS MAP OF THE SOUL : PERSONA 피아노 연주곡집 (QR코드 포함)

BTS MAP OF THE SOUL : PERSONA 피아노 연주곡집 (QR코드 포함)
신기원 지음 / 삼호ETM / 2019년 5월

BTS의 MAP OF THE SOUL - PERSONA 피아노 연주곡집으로 직접 연주해보는 기쁨에 알찬 스티커, 멋지게 변화된 재즈 버젼곡 까지 함께 있어서 멋지네요.

[이벤트]구병모 작가전, 댓글 작성 시 적립금 5천원

[위저드 베이커리] 정말 상상력이 가득한 개성넘치는 캐릭터들과 마법과 처절한 현실의 공존이 주는 매력적이지만 거친 글이 더욱 좋은 소설입니다.

마인드 스트레칭

마인드 스트레칭 -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생각 습관
이지수 지음, 임혜인 그림 / 카멜북스 / 2019년 3월

습관 성형을 통해 나에게 맞는 평생 갈 수 있는 식이요법과 건강한 습관들에 대한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마인드 스테레칭>

날숨, 들숨, 이완, 수축, 확장이라는 5단계의 스트레칭 과정에 비교한 마인드 스트레칭의 소제목!

1단계. 날숨: 내쉬는 숨에 마음을 경직시키는 생각 비우기 

내보내는 날숨 속에 잡다하고 나를 붙잡고 있는 모든 것들을 확 내보낸다.

2단계. 들숨: 마시는 숨에 마인드 스트레칭에 필요한 생각 채워 넣기 

내보냈다면 새롭게 들어와야죠~내보 낸 부정적인 것들을 대신할 자존감, 자기확신, 성취감 등의 긍정적인 생각들로 기쁨을 채워봐요.

3단계. 이완: 생각 유연성을 길러 주는 마인드 스트레칭 훈련하기 

솔직히 1, 2단계는 많이들 연습하고 노력하는데, 이완의 3단계는 좀 어려운 것 같네요. 

지금 당장이 아닌 앞을 바라보고, 비교하는 마음에 조바심 내지 않는 온전한 나를 만드는 시간이네요.

4단계. 수축: 생각 근력을 길러 주는 마인드 스트레칭 훈련하기 

앞에서의 과정등에서 기른 생각의 힘을 실제에서 확인하고 견디는 과정이네요.

다이어트 시에 허기 대처, 습관적 과식증, 집착에 대한 대처와 진정한 멘탈강화가 필요한 일들이 많으니까요.

5단계. 확장: 다이어트를 넘어 내 삶 전반으로 마인드 스트레칭 적용하기 

다이어트를 가까운 목표로 삶았지만, 인생에 모든 일에 다 대입가능한 좋은 글과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인생 전반에 걸친 이야기로 넓혀봅니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하고, 온전한 그대로의 내가 되기위한 과정에 대한 든든한 조언과 지지가 듬뿍담긴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 마음에 드네요.

오늘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정의롭게 사는 법
정민지 지음 / 북라이프 / 2019년 3월

소위 말하는 금수저가 아닌 이상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라는 거친 파도 속에서 이상과 다른 생존을 직감하는 일들이 허다합니다.

학창시절도 경쟁과 불합리가 넘치지만, 직장생활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모두가 정의롭고 당당한 멋진 사회생활을 꿈꾸지만 이상과 현실은 저멀리 있습니다.

에세이가 가지는 특성으로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세상을 읽고 표현하는 한계는 있지만, 모두가 공유하는 경험과 가치와 그 속에서 얻는 지혜가 있기에 좋아하는 데,

기자라는 극적인 상황들을 접하는 직업속에서 저자가 느끼고 때로는 분노 좌절 적응해가는 감정과 대처 속에 세상살이의 지혜가 묻어나는 마음다지가 담겨있어서, 공감가네요.

크게 나뉘어진 4가지 단락이 1. 오늘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2. 오늘도 참고 말았습니다, 3. 오늘도 부끄러워지고 말았습니다, 4.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갑니다

로 기승전결처럼 잘 배치 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편하고 감정이 잘 이해되네요.

미래의 꿈도 좋지만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다소 소시민적인 모습들이 사실은 가장 현실적이고 현명한 것들임을 알아야 겠다고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