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책과 함께 영어를

Style English (책 + MP3 CD 1장) - 듣기만 해도 영어표현이 기억되는 스타일 잉글리시
강현주.박주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11월

이번엔 색다른 책의 서평을 써보려한다.

표지부터 시선을 확 잡아끄는 이 책 무엇인가가 있을까?

나는 특히나 공부하는 책을 고를때는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다. 왜?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면 책에 손이 잘 안가게 되어있기때문!!!

우선 그 부분에서 이 책은 후하게 마음을 주며 펼치기 시작했다.

씨디까지 같이 있는 이 책은 공부하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다.

영어, 사실 난 언어를 아주 좋아한다. 누군가와 얘기를 할 수 있고

다른 방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고 그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가?

(분명 외국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게다가 속은 겉보다 더욱 화려한 사진들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전혀 영어를 공부하는 책이라고는 느낄 수 없게 만든 구성..

그렇다고 영어 공부에 대한 스크립트가 부족한 것도 아니였다.

듣기만 하기,생각하며 듣기, 중요표현 생각하며 듣기,정리하며 듣기까지

전반적으로 여러번 반복을 통해 익히기 쉽게 해 놓았다.

그것도 실생활에 바로 접하는 영어들에 대하여 말이다.

그리고 책 마지막은 여러 표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를 해두었다.

진아가 여행한 뉴욕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이 책과 함께하는 뉴욕 벌써 가슴이 벅찬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딱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

사실 난 CD Player가 없다. 집에 책상 앞에서만 이 책을 보는 것이 가능했다.

CD가 MP3에 들도 갈 수 있을까?? 사실 방법을 잘 모르겠지만

MP3 파일로 되어 있다면 훨씬 유용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