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난 도망갈 거야 (보드북) 보물창고 보드북 1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신형건 옮김, 클레먼트 허드 그림 / 보물창고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엄마, 난 도망갈 거야]를 읽고...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요. ^^

 

그림카드를 제시해 보여주는 것처럼 제작된 보드북을 받고는

바로 아이에게 보여주고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첩'을 주문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 그림들이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의 재미난 장난을 그림으로 꾸며 '그림첩'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참 마음에 듭니다.

 

엄마에게 말을 거는 아기는 자꾸 궁금한 세상 속으로 나가 보려 애를 씁니다.

엄마는 준비가 덜 된 아기의 주위를 맴돌며 엄마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어릴 때 우리를 돌보시던 부모님들도 그러셨겠죠? 노심초사 아껴주신

그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을 새삼 해 봅니다.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재미있는 글과 예쁜 그림으로 보여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잠결에 보여주고 들려준다면 꿈결에 엄마와 재미난 장난을 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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