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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선물 ㅣ 바우솔 작은 어린이 11
정성란 지음, 황종욱 그림 / 바우솔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씨앗선물...
세상에 씨앗을 선물하는 멋진 이는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손꼽게되지않을까요
봄이면 학교에서 어김없이 씨앗을 가지고오라하지요
그때가 되면 온동네 꽃집을 찾아보며 아이가 원하는 꽃씨를 사다준답니다...
표지에서 아이와 엄마가 꼭안고있는 모습이 조금은 안쓰럽고
너무나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엄마란 이렇게 항상 내곁에서 나를 위해존재하는 나만을 위한 존재였을지 모르지요...
문뜩 준서네 엄마와 돌아가신 엄마는 닮았다 싶네요
7살 가연이가 읽기에 글밥이 좀 많다 싶었더니 ....
며칠을 낑낑대면 읽더니 엄마 넘 길어요하네요...
엄마가 일어줄께하면서 읽었답니다
에잇 난 씨앗보다 다른선물이 좋은데...
모처럼 우리집은 씨앗선물때문에 어떤 선물이 진정 좋은 선물일까 생각해보았답니다
이번에 시험에서 1등한 서연이는 핸드폰을 바꿔달라고 보챕니다
자기가 핸드폰때문에 노력을 했다네요
전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1년에 시험이 4번인데 그때마다 무얼사고자해서 공부하는거며 그냥 놀아라했어요
결국 책한권은 본인이 원하는 책으로 사달라며 끝을맺었지요
그러고 얼마후 씨앗선물이 도착했으니 이게 정말 우연이라하기엔 넘 맞춤우연이었지요~~
작은 분꽃씨앗을 땅에다 심으면 수백송이의 꽃을 피워낸답니다
작은 봉숭아씨앗을 땅에다 심으면 열손가락모두 물들이고도 남는 예쁜 봉숭아꽃을 피워내지요
작은 씨앗이 열매를 맺으면 수백명에게 나누어줄수있답니다
이렇게 작은 씨앗이 가족모두에게 행복함과 기쁨과 내년에 어떤 꽃을 심어볼까하는 희망도 가져보지요
엄마의 존재는 이렇게 말없이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아닐까 싶네요
준서에게 생일날에 받는 선물인 씨앗은 행복바이러스가 아니었을까요
한알의 씨앗으로 온동네에 행복을 전파하는 행복바이러스~~
바우솔 작은어린이 동화책은 따듯한 행복을 담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