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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은 하마궁뎅이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9
정진 지음, 유명희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09년 7월
평점 :
인상깊은 구절
"기도하고싶지않을때 기도하고 사랑하고 싶지않을때 사랑하는것이 성인이래"
돌맞은 하마궁뎅이라~~제몫부터 범상치 않더니 내용하나하나 정감있고 공감가고 ~~딸아이어와같은 아이들의
이야기라 그 속에 푹 빠졌었네요~~
아련하게 초등학교시절의 모습도 떠오르고 그시절로 돌아가 오랜추억을 끄집어내어주는 돌맞은 하마궁뎅이는
아이나 저나 낄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돌맞은 하마궁뎅이는 하씨성에 궁뎅이가 뚱뚱해서 하마궁뎅이 하정주가 강은이를 유방파워라 놀리면서 시작되지요
사춘기 가슴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 강은이를 놀려먹는 하정주를 혼내주기 위하여 돌머리 삼촌사인 강은 민경 승아가
머리를 씁니다~~세명의 아이디어에 깨끗하게 승복한 정주가 강은이에게 사과를 하면되지요
윤병신이 뭐야~~이름이 병선인 윤병선의 이름을 선생님이 병신으로 잘못불러 아이들의 놀림감이 된 병선이는 학교도 가기싫고
선생님과 아이들을 대하기가 너무 싫답니다
선생님의 병선이에게 넘 미안하여 아이들과 별명이야기를 나누게되지요
병선이는 자기만 그런별명으로 속이 상한는줄알았는데 아이들모두 싫어하는 별명으로 힘들어한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동안 서로 놀렸던 아이들이 서로 사과하며 더욱더 친한 친구가 되어가지요
무서워도 용기를 낼 꺼야~~겁이많고 다리가 가늘다고 학다리라는 별명을 가진 학수는 어느날 주먹대장인 병태와 동근이를 만나고 어쩔수없이 아이들과 어울리고 자전거를 훔친 나쁜아이가 되어버렸어요
나쁜 행동을 말릴 용기가 없어 나쁜짓을 바라만 본건이 문제가 되어버렸지요
너무나 억울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않아 속이상했지요 아빠는 그런 학수에게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십니다
용기는 무서움을 이긴다음에 생기는 것이라는것을 깨달은 학수는 승현이를 위해 진정한 용기를 내어 승현이를 지켜주게되지요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용기가 생겼으니까요
정선우 왕따 작전~~회장선거에서 떨어진 민지는 너무 속상합니다
선우만 예뻐한다고 느낀 민지는 거짓말도하게되고 거짓편지도 써서 회장이된 선우를 괴롭히게되지요
어느날 민지에게 편지를 받게되고 친구가 되고싶어했던 선우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그동안 친구를 괴롭혔던 나쁜마음이
사라지고 미안한 마음이 더커져 친구에게 사과를 하러 가지요
엄마 나도 스트레스가 있어요~~아이들도 나름대로 스트레가 있지요 어른들의 잣대로 아이들이 무슨 고민이 있을까 무슨
스트레스가 있을까 하지만 아이들도 나름대로 모두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네요
피아노를 잘못쳐서 고민인 다은이와 수영을 못해서 고민인 찬영이는 나만 힘든게 아니라는걸 알고되고 서로 도와주기로
약속한답니다
내 친구 민하를 소개합니다~~전학와서 사귄 친구 민하를 추억하는 소미의 이야기랍니다
바보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착한 민하와의 우정이 대학교 가서도 계속되었고 민하때문에 사회에 대한 편견과
장애를 가진 장애우에대한 편견을버릴수있었던 소미는 민하와의 우정이 넘 좋습니다
그런 민하가 어느날 수녀님이 되겠다는 소리를 듣고 친국를 잃는다는 생각에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수년이 지나 민하의 편지를 받아든 소미는 기도하고싶지않을때 기도하고 사랑하고 싫지않을때 사랑하며 세상을 살겠다는 민하의 모습이 행복하다는걸 깨닫게 된답니다
총 7편 이야기로 구성된 돌맞은 하마궁뎅이를 읽으면서 재미있어서 웃고 가슴이 뭉클할때도 있고 아이들이 이런생각을 하고 있구나 싶어 다시한번 아이들에 대해서 깨달은 내용도 있네요
아이들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어 아이들 스스로가 깨닫고 고쳐나가는 모습이 넘 예쁘고 우리가 아이들의 생각을 무시하고 있었그나 싶었어요
아이들이 뭘알까...그런생각까지 할까...
이런 어른들만의 생각을 버리고 아이들의 마음을 좀더 많이 이해할수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지금 이야기속 주인공과 같은 또래의 큰아이가 본인의 이야기인양 무척 좋아하면 읽는답니다
가문비어린이의 도서가 여러권 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속에서 배우고 느끼고 반성하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