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AI가 넘볼 수 없는 사람이 되어라 - 공부도 진로도 막막한 청소년을 위한 성장 멘토링
신수정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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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만 보고,
재미없고 딱딱하고 어러울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

딸아이들도 껍데기만 보고, 별로 안 땡긴다고 했지만.
일단 한 번, 잠깐 보라고 했더니...
"오! 괜찮네. 나 읽을래." 하더라구요.^^

어느 시대든 청소년기에
누구나 고민해 봤을 내용들을
2~4장으로 짧고 쉽게 답해 놓은 책입니다.

학습뿐 아니라 인간관계, 인생에 대해 조언이 필요하다면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도 옆에 두고 읽을 책입니다.

○ 내가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 쉬운 일만 하면서 편하게 살고 싶어요.
○ 연봉을 많이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 전 멘털이 좀 약한 것 같아요.
○ 부자가 되는 게 인생의 목표예요.
○ 어차피 잊어버릴 공부를 왜 해야 할까요?
○ 미래에는 어떤 전공과 분야가 유망할까요?

.......등에 대한 답이 명쾌, 명료하게 있습니다.
꼭 읽어보길!!!

#10대AI가넘볼수없는사람이되어라 #우리학교출판사 #신수정지음 #서평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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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환경공부 - 지구 환경을 이해하고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1·1·1 시리즈
조성화 지음 / 글담출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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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공부' 라는 용어가 주는 두려움, 거리감과
내용의 무게감은 반비례한다.

1개의 주제어가 1장(2쪽)으로 끝난다.

간단하면서도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누구나 마음 편히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할 수 있다.

가족, 친구, 형제자매 누군가와 함께 읽고
대화 나누고 싶다.
왜?!
쉽고 재미있어서 알려주고 싶거나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싶다.

30년 전, 고등학교 물리시간엔 어렵게 느껴졌던
열역학 제1법칙, 제2법칙을 쉽게 설명해준다.

개발이란 명목으로 사라져가는 산과 들.
반려동물은 소중히 여기면서
야생동물의 터전과 먹이에 대한 고려는?!

전기차는 친환경일까?
등등

환경이란, 어렵지 않고
우리 주변이자 삶의 일부임을 깨닫게 된다.

호기심에 와장창 다 읽고 싶지만,
느리게
아이와 한 두 꼭지를 읽고 얘기나누고
더 깊이있게 검색하고 싶은 책이다.

ps. 책 덕분에 집주변을 유심히 살피며 걷게 된다.
언덕에 버려진 쓰레기들,
하천에 백로와 함께 떠다니는 스트로폼...

#111환경공부 #환경교육 #111시리즈 #글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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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서로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위해준 지음, 모차 그림 / 우리학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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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마크 트웨인의 소설 [왕자와 거지]가
21세기 + 미래를 가미한 [만약메 우리 서로]로 다시 태어났다.

샤라라한 표지 그림으로 여학생들의 마음을 먼저 훔친다.

[왕자와 거지]와 비슷한 점은
상황이 다른 타인이 되어봄으로써
자신에게 없던 무언가를 채워보는 기회를 갖기도 하고.
더불어 타인을 존중,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는 것.

두 이야기의 차이점은
[왕자와 거지]가 신분의 불평등을 돌아보게 했다면.
이 책엔 양반과 상놈이나 왕과 평민같은 신분은 없지만,
자본주의(부)에 따른 격차를 보여준다.

책 제목에 주목하라!!!
우리, 서로가 라임처럼 느껴진다.

[왕자와 거지]를 아는 고학년은 조금은 뻔~해할 수 있지만,
저학년은 시대적으로나 트렌드적으로나
[왕자와 거지]보다 이 책이 직접적으로 와닿고 좋아할 것 같다.

세상이 조금 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빈부격차가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만약에우리서로 #위해준_글 #모차_그림 #우리학교출판사 #서평단활동_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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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기묘한 오후
이언 매큐언 지음, 앤서니 브라운 그림, 서애경 옮김 / 우리학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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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피터는 심각한 몽상가다.


수학시험 중에도 몽상에 빠져
한 문제도 풀지 못 한다.
동생 케이티의 첫 등교날도 몽상에 빠져
버스에 동생을 두고 내리게 된다.


그런 그의 에피소드들이 수록되어 있다.
[싸움짱의 몰락]이 제일 교훈(?)적 인상적이다.
그리고
내가 아닌 타인이 되어보는 몽상은
역지사지의 입장을 배울 수 있다.


핸드폰, 컴퓨터가 없고.
텔레비전의 어린이 프로는 저녁에 잠깐이던
시대를 살았던 내 어릴적.
동네 골목을 뛰어다니며 아이들과 놀거나
책을 읽거나
멍~하니 파란하늘을 올려다 보며 상상하기 말곤 할 거리가 그닥없던 시간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멍 때릴 시간, 몽상할 시간이 없다.
바쁜 학업뿐 아니라
자유로운 시간에도
24시간 하는 텔레비젼, 스마트폰의 영상들로
뇌는 숨 쉴 틈이 없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중학생 딸과
책 속 [무서운 못됨이 인형] 얘기를 나눴다.
딸은 어릴 때, 털 달린 인형을 좋아하지 않았다.
자동차만 좋아했다.
동물 전집의 붉은 눈의 토끼가 무섭다며
항상 책표지가 안 보이게 꼽게 했다.


지금은 귀신만 좀 무섭다는 딸에게
엄마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며...


어릴 땐 피터처럼 상상력이 뛰어나서
인형도 귀신도 무서울 수 있지만.
어른이 되면,
가난이 불확실한 내일이 믿지 못할 인간들이
무섭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슬퍼졌다.


이 책을 읽으며,
엄마가 먼지 털고 햇볕 쬐라고 밖에 둔 소파에
누워, 멍~하니 파란하늘을 올려다 보며
나른하게 꿈 속을 헤매며 즐거워하던
어린 내가 떠오른다.
그 순간이 간질간질하게
아직도 마음 속에 남아있다.
그 날의
살랑이던 바람도, 여유도.


우리 아이들도 이런 행복 한 조각이 있기를...


#피터의기묘한오후 #이언매튜언_글 #앤서니브라운_그림 #우리학교출판사 #서평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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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만난 세상 - 2023 전미도서상 아동 청소년 부문 수상작 비룡소의 그림동화 334
댄 샌탯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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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의 내 첫 독서록을 [할매]로 시작할까 고민했다.
그러나 책 내용에서 [내가 처음 만난 세상]이 끌렸다.

"처음"이 가진 설렘, 풋풋함, 긴장감이란...
대신할 것이 없다.

아픈 엄마로 여행을 제대로 다녀보지 못 하고,
작은 마을이 전부인 줄 알고 살아온 댄.

아픈 엄마를 도와야 하고,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모범생으로 자라야 한 댄.

소심하고 겁 많고 조용한 아인,
남의 눈에 띄지 않고 싶어하고
나아가 투명인간이고 싶다.

그런 댄에게 3주간의 유럽여행의 기회가 생기고.
기대와 설렘보다 툴툴거리며 시작된 여행.
그러나
새로운 환경, 사람, 관계가 주는 낯섬은
점점 댄을 변화시킨다.

1989년에 고등학생인 댄의 유럽 여행의 경험은
오늘날과도 너무나 달라서 신기하다.
세상은 점점 진화했구나 싶다.

스마트폰, 인터넷 정보없이
낯선 도시에 내려서 각자, 구경하고 모여라고 한다면!!!
오늘날도 같은 조건에서
낯선 도시의 여행을 시킨다면, 어떨까?
정보를 얻지 못 해서 갑갑할까? 설렐까? 두근거릴까? 무서울까?

그리고 일주일 간의 홈스테이와 학교 체험!!!
나도 3주간,
말도 안 통하고 낯선 환경에서 여행? 도전? 해보고 싶다.

적극적이고 활발하고 도전적으로 변한 댄을
다들 책을 통해 만나보기 바란다.

울집 딸들도 순식간에 읽어버리며 재미있어 했다.
딸들의 독서후기를 기다리지 못 하고
먼저 글을 썼다.

오랜 시간 후, 인터넷을 통해
친구들과 그 때의 추억을 공유하며
행복해 한 댄의 후기도 마음 따뜻해졌다.

ps. 유럽가면, 나도 환타를 맛 별로 꼭 먹어봐야지.
ps. 밀른의 [곰돌이 푸]도 [봄날 아침]도 읽어봐야겠다.

#내가처음만난세상 #그래픽노블 #댄샌탯 #밝은미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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