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관한 알쓸신잡
하창수 지음 / 달아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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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열심히 읽다보면 라면 먹고 싶어요 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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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시 한 편 - 시는 오래도록 펄럭이는 깃발이다
최승호 지음 / 달아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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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 같은 명시에 주옥 같은 답시를 달았다.

 

최승호 시인의 재치를 읽어낼 수 있었다.

시를 읽고 좋다 싫다 어렵다 쉽다 평은 할 수 있어도

시인처럼 이렇게 시로 답을 할 수 있을까?

 

‘고재종, 기형도, 김경주, 김기택, 김민정, 김사인, 김소연, 김수영,

김정환, 김지하, 김행숙, 나희덕, 도종환, 박남철, 박상순, 박정대,

박찬일, 백석, 신용목, 신해욱, 심보선, 안도현, 유하, 이문재, 이병률,

이상희, 이성복, 이성부, 이성선, 이수명, 이수익, 이승훈, 이시영, 이영광,

이은림, 이정록, 이제니, 임영조, 장석남, 정끝별, 조용미, 진이정, 차창룡,

함기석, 함민복, 함성호, 허연, 황인숙, 황지우’ 등

50명의 시 50편을 인용하였다.  

 

다른 사람의 시를 읽고 자신의 언어로 풀어낸 시집이기에

구절 하나하나 마음에 남아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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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시 한 편 - 시는 오래도록 펄럭이는 깃발이다
최승호 지음 / 달아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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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댓글처럼 써내려간 시 한 편이 마음에 남는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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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별 헤는 밤 - 전형근의 그래픽 포엠
전형근 지음 / 달아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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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을 6개월 앞두고 일본의 감옥에서 순국한 젊은 청년 윤동주.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처음 접했던 그의 시를

지금에야 다시 마음으로 그려본다.

 

어떤 마음으로 시를 썼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렸다.

그림 또한 한컷한컷 신선하게 다가 왔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의 시 「서시」-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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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별 헤는 밤 - 전형근의 그래픽 포엠
전형근 지음 / 달아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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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윤동주의 시를 읽다. 그림에 빠져 시에 빠져 넘기다 보면 끝자락에 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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