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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언어장애
마크 크리스핀 밀러 지음, 김태항 옮김 / 한국방송출판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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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급하게 번역했는지... 부시의 언어장애에 못지 않은 어색한 문장들,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장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군요. 전문번역가라는 호칭이 어색할 정도로 번역이 엉망이라는 생각이 든 게 저만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금만 더 신경 써서 번역을 하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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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 Arms 1
료우지 미나가와 지음, 박련 옮김 / 세주문화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정신을 차리려 할 수록 깊은 토끼굴 속으로 떨어지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앞으로 가려 뛸수록 더욱 느려지는 거울 속의 엘리스처럼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들을 겪으며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군데군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읽지 않은(그리고 거울 나라의 엘리스도...) 번역자가 번역했음이 티가 나긴 하지만 그 점을 감안한다해도 매 회 이어지는 놀라움과 흥분은 손을 뗄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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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 1
히구치 다이스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놀라울 정도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 뚜렷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전형적인 인물을 중심으로 모여드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의 전형적인 이야기.

하지만 그 전형적인 이야기 속에 참신하고 무엇인가 기대를 갖게 해 주는 요소가 있기에 언제 보아도 새로운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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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갈릴레오 총서 3
사이먼 싱 지음, 박병철 옮김 / 영림카디널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늘 흥미있게 생각해 오던 주제이기도 했기 때문에 손에 들었습니다만, 도저히 떼어 놓을 수가 없더군요.

'도대체 누군가 풀었으면 그만이지 달리 뭘 책 한 권이나 쓸 게 있을까?'라고 생각했던 저의 첫 인상은 완전히 깨어져 버렸습니다.

한 수학자의 삶이 고대로부터 현대를 망라한 온갖 수학자들의 삶과 어울어져 있으며, 진정한 인생이란 어떤 것이며 그것이 얼마나 흥미진진하면서도 애간장을 태우고, 그리고 오묘한 것인지를 추리소설보다도 훨씬 박진감 넘치는 솜씨로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손에 들어봐야 할 책입니다. 손에 드셨다면, 마지막 장을 덮는 그 순간까지의 시간은 책임 못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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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간 루시 - 세계적 인류학자 도널드 요한슨과 함께 푸는 인류의 수수께끼 김영사 모던&클래식
도널드 요한슨. 메이틀랜드 에디 지음, 이충호 옮김 / 푸른숲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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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류의 진화에 대한 다양한 고고학적 증거들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보여 주면서도, 끝까지 박진감 넘치는 내용으로 흥미를 잃지 않게 해 주는 보기 드문 역작이었습니다.

인류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그 과거를 채는 인류학자들의 노력과 고난, 그리고 숨겨진 일화를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었습니다.

인류의 기원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입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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