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 Arms 1
료우지 미나가와 지음, 박련 옮김 / 세주문화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정신을 차리려 할 수록 깊은 토끼굴 속으로 떨어지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앞으로 가려 뛸수록 더욱 느려지는 거울 속의 엘리스처럼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들을 겪으며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군데군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읽지 않은(그리고 거울 나라의 엘리스도...) 번역자가 번역했음이 티가 나긴 하지만 그 점을 감안한다해도 매 회 이어지는 놀라움과 흥분은 손을 뗄 수 없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