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잘 자랐습니다 1~2 세트 - 전2권
핑크복어 지음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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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보게된 생각보다 잘 자랐습니다.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우리들의 주면의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많은데 상당히 공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는 사람이 상처받고 그래도 살수있다고 쉽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본인들이 어려움을 경험해 보지 않는 한 그리고 자신은 당사자들이 아니니까 그런 소리를 하지만 본인이 당사자가 되면 과연 그 상황을 괜찮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 책은 작가와 남동생의 불우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지나서 지금 처럼 평범하게 잘 사는 것처럼 그래도 어려운 환경에서 잘 자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메시지 같습니다.


부모의 지나친 폭력을 당하고 가난하기까지 한 상황에서 어찌보면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기 마련인데 작가와 남동생이 상당히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잘 살아가는 모습에서 희망적인 부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 처럼 저 정도면 생각보다가 아니라 열심히 잘 자란 것 같습니다.


이 둘의 인생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불행한 가정은 하나의 이유가 아닌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불행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남매가 흔들리지 않고 잘 성장해서 자신의 이야기들을 책속에서 알려주는게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두 남매가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잘 살아서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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