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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양육 -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고 소통하는 법
셰팔리 차바리 지음, 구미화 옮김 / 나무의마음 / 2023년 7월
평점 :
이번에 읽어보게된 깨어있는 양육은 상당히 유익한 책인 것 같습니다.
깨어있는 양육 책을 읽으면서 많은 페이지들이 정말 알찬 내용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훈육은 조종,협박이다라는 내용이 상당히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부모의 잘못된 훈육으로 많고 다양한 부모들이 아이들을 얼마나 망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의 제대로된 훈육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리지만 점점 성장하면서 다양한 생각의 마찰이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사춘기도 올 것이고,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난 상황도 앞으로 더 많이 발생 할 것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조금은 생각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당연히 실천하려면 어렵겠지만 공부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 어린시절, 내 부모와의 관계, 내 성격, 내 말투, 내 가치관 등등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또 나 자신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아이에 대하여 마찰없이 하기 위한 방식도 있어서 작성해 봅니다.
내 아이와 제대로 소통하기 위한 10계명
1. 욱하지 않기
2. 나에 대한 공격으로 오해하지 않기
3. 부모 자신에게 잠시 타임아웃 주기
4. 호흡하기
5.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기
6.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7. 웃을거리 찾기
8. '~하면 그때는' 전략 활용하기
9. 상황을 바꿀지, 아니면 받아들일지 선택하기
10. 우리는 하나임을 명심하기
여기 10계명에서 제일 중요한 건 아이와의 교감이고 훈육이 아닌 공감으로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으로 판단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과 신호를 생각해주고 읽어주는 방식에 대하여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부모는 계속 노력해야 하며 아이의 성장을 도우며 부모도 성장한다고 합니다.
깨어있는 양육을 많은 부모들이 읽고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