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핏 쇼 워싱턴 포
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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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게된 소설인 퍼핏 쇼 상당히 재미있고 가장 많은 관심을 끈 책이 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밀레니엄을 넘어설 강력한 수사 파트너의 탄생이며 상당히 이둘의 조합이 소설속에서 상당한 역할과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과 비교를 하면서 버핏쇼 이 책은 강력하고 어두운 범죄물일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고 끝까지 본 이 책은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수사물 스토리의 추리소설이며, 480페이지 두툼한 본문이지만 가독성이 좋아 생각보다 빠르게 읽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대략의 스토리는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며 사건의 중요한 부분이 나옵니다.


사건에서 잔인한 연쇄 살인범 ‘이멀레이션맨’ 때문에 경찰은 속수무책입니다. 


그러던 중, 세 번째 희생자의 몸에 주인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되고 불명예스러운 형사 워싱턴 포는 원치 않는 수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틸리와 마지못해 파트너가 되어 사건을 파헤칩니다.


퍼핏쇼는 어둡지만 매력적인 인물로 가득한 뛰어난 스릴러입니다. 


특히, 틸리의 캐릭터는 숫자와 데이터 패턴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성격 장애를 앓고 있는데, 작가는 이 부분을 상당히 스토리를 많이 신경쓴 것 같습니다.


이멀레이션맨의 희생자는 모두 어떤 지역의 돌무더기 안에서 불에 타 죽은 채 발견됩니다. 


그곳의 의미, 방법, 신체 부위, 그리고 모두 노인이라는 점 등 특유의 범행 수법이 있습니다. 


희생자는 무작위로 선택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목적을 가지고 복수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은 쉽게 예상치 못한 인물이 나옵니다.


이 퍼핏쇼라는 책의 가장 큰 재미는 미스터리와 서스펜스의 구성이 스토리가 상당히 잘 합쳐진 것 처럼 잘 짜여져 있습니다.


스토리를 읽어보면서 지금 내가 책을 읽는 느낌보다는 주인공의 동료가 되어 수사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몰입감이 상당히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 이 작가의 소설이 처음 나온 것이며, 스토리가 재미있고 향후 다른 내용의 스토리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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