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이해관계
임현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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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해관계는 상당히 현실과 같은 소설같다. 이 책은 9편의 소설들의 이해관계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관계가 엮여있어서 그들의 이해관계이다. 책에서 자신에게 닥친 불행이 이해가 안될때 나 자신읜 나에게 왜 이런일이 왜 불행한 것인지 생각한다. 그들의 이해관계에서는 다양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해주는 다른이들이 볼수 없는 소리나 눈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로인해서 해주는 화를 내고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한다. 그러다 해주는 사고를 당하고 아내가 없는 부재가 상당히 힘겨운 것 같다. 또 다른 곳에서는 사고를 피해간 버스기사가 노선을 제대론 운행안했다는 이유로 해고통보를 받고 1인시위를 한다. 사람들은 버스회사가 내린 결정을 비난한다. 우울해 하는 아내에게 여행을 다녀오라고 한 나 버스로 인해 후게소 남겨진 여자를 찾아 다시 돌아간 버스와 뒤 따르던 다른 버스를 타고 이미 출발한 여자사이에 그들의 이해관계가 숨어 있다. 


이 책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여자는 해주라는 인물이다. 이렇듯 이 책은 해주가 행동을 하거나 생각을 하는 곳에서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불행이나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면서 나오는 소설이다. 당신에게 불행한 상황이면 이것을 어떻게하며 매 순간 불행이 자신을 슬프게 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직면할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한다. 그 자리에 있었던 자신을 원망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우린 그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누두나 찾아올 수 있는 익명성에 간직한 불행 앞에 자유로운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읽는 것이 다채롭지만 새로운 질문과 불행을 직면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생각하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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