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시대 - 문보영 에세이 매일과 영원 1
문보영 지음 / 민음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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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라딘을 통해서 보게된 일기시대는 상당히 우리들의 요즘 문화인 랜선같은 기록을 남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책은 작가가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다양한 일들에 대한 추억과 현실 그리고 세상살이에 대해 독자들에게 말한다. 상당히 자신의 방구석에서 살아남기 같은 재미있는 내용이 가장 와 닿는 것 같다. 일기는 매일매일 쓰면서 화분 가꾸기 같은 것을 하는 느낌이라고 에세이는 전한다. 상당히 나도 그런것 같다. 소홀히하면 어떤일을 했는지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작가는 책을 쓰면서 동년배가 경험하고 있는 사회 그리고 자신의 생각 주거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2030시대에 맞는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한다. 상당히 공감 가는 부분도 많고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보영 시인은 일기를 자신의 발자취 즉 인생의 발자취라고 이야기 한다. 일기는 자신의 기록이며 그것을 오로지 다른사람이 할수 없으니까 하는 말이다. 그리고 책에서 보는 도서관 가는길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 많고 책에 대한 작가의 직업병 같은 것을 볼수 있고 다양한 서적을 볼수 있는 것 같다. 과연 일기시대에서 말하는 내방에서 살아남아서 좀더 더 좋은 세상과 넓은 곳으로 방구석을 탈출할수 있는 것들이 내 인생에서 올수 있을지 미지수 이지만 일기시대를 통하여 항상 우리는 기록을 하면서 살아가야한다는것 자체를 인식하고 살아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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