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는데에는 재주가 없음에도 미술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작가는 어떤 의도로 무슨 주제로 이런 그림을 제작했을까?
이렇게 표현할수도있다니!
이 그림에서 내가 느끼는 면을 다른사람도 그렇게 느낄까?
이런 면들..
미술, 나에게 새로움을 주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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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후원자와의 관계인데.. 사실 화상이나 후원자는 예술을 만드는 실제적인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예술가를 보는 눈이나, 그림에 대한 안목이 있어야 하니까. 책 내용이 나쁘지는 않지만, 책의 내용이 아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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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이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그림이 많고 인쇄질도 좋다. 가끔 그림을 보면 어쩜 저렇게 똑같이 그렸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있는데. 저자는 광학을 이용하였을것이라고 해석한다. 사실 그림을 그린 사람과 모델들은 다 사라졌으니 진짜인지는 알기 힘들지만, 상당히 타당성있게 보인다. 서점에가서 실제 책을 보고 관심이 있으면 사는게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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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책을 조금씩 보다보면, 이론적인 궁금함이 생겨난다. 예전에 들었던 원근법? 바로크? 로코코? 이런 용어도 다시한번 정리하고싶어지고.. 그럴때 읽으면 좋은책이다. 이론과 사조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쓴책. 하지만 지루하지않고 흥미로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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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나 파르취의 다른 책 "집들이 어떻게 하늘높이 올라갔나" 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듯 하지만, 괜찮은편이다. 작가 취향의 그림으로 꾸며진 가상 미술관을 통해 미술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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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그들의 특별한 관계. 화가의 여러그림에 한모델이 자주 등장했다면, 좋건 싫던 그 둘은 어떤 특별한 관계이다. 물론 그 관계가 한동안 같이해야하므로 나쁠수는 없겠지만.. ^^:; 그 관계에 대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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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술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의학과 미술을 연관시킨점에서 흥미로왔고, 이런 특이한 소재를 이끌어낸 작가가 우리나라 사람이라는데서 한번 더 놀랐다. 여러 그림들에게서, 의학적으로 접근한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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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님의 책을 읽다보면, 몇개의 그림들이 책마다 조금씩 중복되어 나타난다. 이책의 그림들도 그렇다. 하지만 매번 새로운 이야기들이 조금씩 가감되기때문에, "너무 이그림을 많이 쓰는거아냐~" 하는 생각은 그리 들지 않는다. 이책의 특징은 뒷부분에 우리나라 화가들의 그림들도 넣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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