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와 하티의 컬러링북 - 위로와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천지윤 지음 / 아티오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에게나 세상이 너무 빨라 숨이 가쁠 때, 마음에 여유를 잃어, 한없이 무거워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제게도 그런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소중한 이가 아무 말 없이 저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다정한 온기를 나누는 것이 그 어떤 말보다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요.(머리말 中)


이 말을 읽는 순간, 내게 꽤 힘이 되었던 때가 떠올랐다. 꽤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학교에서 안녕~ 하고 스쳐지나가는 친구가 되돌아서서 힘들때 이야기하라는 말을 뜬금없이 던지고 가버렸다. 얼마나 그때 힘이 되던지... 다만, 그 녀석은 기억 못하지만 말이다. 상대는 기억하지 못해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준다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닐까.


저자는 이 책에 그때 자신이 느꼈던 '따뜻한 포옹'같은 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따듯한 위로, 반작이는 일상, 자연의 품에서, 함께 꾸는 꿈"이라는 4가지 주제의 49가지 그림들이 준비되어 있다. 왼편에는 컬러로 오른편에는 색칠을 하면 되는데, 색을 그대로 따라해도 되고, 자신의 마음따라 색칠해도 된다. 어릴때 많이이 하던 색칠공부가 생각이 난다. 그때는 어느 기분이었나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 생각이 나질 않는다. 너무 오래 시간이 지난탓일까. 그저 어른이 된 지금은 복잡한 마음을 싹 비우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색칠해 나갈수 있으니 말이다. 생각을 비울수 있다는 것은 어른들에게 위로와 힐링에 최우선 아닐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