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해체를 당하도록 서로 갈등을 일으킨 것일까. 그들이 애초에 닿을만든 목적이 무엇이었을까. 빼앗긴 나라를 찾자는 것이 아니었겠는가.그런데 주도권 다툼이 그리도 중한 것이었을까. 그들은 주도권 다툼을하면서도 당이 해체까지 당하게 될 줄은 몰랐던 것일까. 지금 그들의 심정은 어떨까. 자신들의 행위를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을까. 아니면 서로먹지 못할 떡이었으니 속시원해할까. - P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