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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초등 속담 - 따라 쓰고 머릿속에 담아 선생님께 쓰담쓰담 받기 프로젝트! 쓰담쓰담 초등 시리즈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2020년2월12일에 나온 따끈 따끈한 신간~~
쓰담쓰담 초등속담!!!

1.엮은이는 창의개발연구회입니다. 그래서인지 창의적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컨셉으로
책을 잘 만들었습니다.

2.책의 차례는 100개의 속담을 10장으로 나눠서, 한 장당 10개의 속담을 주제별로 정리해뒀습니다.

3.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쓰담이라는 10살 아이의 일기를 통해 속담을 배우는 겁니다.

재미있게 잘 배우고, 선생님께 쓰담 쓰담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뜻에서 제목이 '쓰담쓰담초등속담'
인가 봅니다.

4.좋은점은 이 책의 활용법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활용법을 정리하면, 쓰담이의 일기를 읽은 후 활동하고 마지막에 속담복습을 하면 됩니다.

5.저희 집 아이가 푼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라는 속담을 쓰담이의 일기에서 친구 태현이가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고 예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좋은머리가 있어도 안쓰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활동에서 부뚜막에 대해서 알아보고, 속담 뜻도 미리 짐작한 후 원래 뜻도 비교해봅니다. 또
이 속담과 비슷한 의미의 속담찾기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저희 아이는 단어 뜻도 스스로 찾고, 그림도 그려보니 더 오래 속담을 기억하고, 재미있어해서 저도 유익했습니다.

6.이 책의 특징을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10살 쓰담이의 일기를 통해서 쉽게 이해하고, 활동들을 하며 더 깊이있게 익힙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속담 퍼즐을 통해 속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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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새로운 물건들 CQ 놀이북
김온유 지음, 임덕란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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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새로운 물건들~~이라는 책은 말 그대로 역사를 바꾼 아이템에 대한 에피소드가 가득한 책입니다.

먼저, 제가 느낀 특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그림이 많아 재미있습니다.



한 페이지가 다 그림으로 가득한 곳도 있답니다.

2.챕터가 짧아서 초등 저학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3.한 에피소드 후에 정리가 또 따로 되어 있습니다.



역사유래~~라고 해서 포인트를 쫙 쫙 뽑아뒀습니다.
역시나 관련 사진이 있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다음으로 차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안경, 담배,거울,전차,전깃불,전화,커피 등등 14가지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곳곳에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세 번째로 뒷표지를 보면, 초등교과연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7세이상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전 어른이 배경 상식 쌓기에도 충분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로 저의 이 책 활용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얼마전 1월에 누리과정주제가 생활도구(둘째6세)이기에 둘째에게 제가 먼저 책을
읽고, '백범 김구를 살린 전화 한 통'과 '사람 잡아먹는 사진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얘기해주고,
관련 사진을 책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왜 이 두가지를 골랐냐면, 생활도구 중 내가 평소 좋아하는 것 중에서 더 깊이있게 알아보면 유익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로 이 책은 완전 따끈 따끈한 신간입니다.

여섯번째로 제가 재미있었고, 유익했던 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불꽃놀이는 조선이 최고'를 읽고, 고려 말 최무선의 노력으로 화약제조 기술이 발달했으나, 조선 초기에는 전쟁이 거의 없어서 불꽃놀이 재료로 사용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종 임금은 명나라 사신들이 왔을 때, 조선보다 먼저 화약을 개발한 나라지만, 기죽지않고 명나라보다 더 발달된 화약기술을 이용해서 크고 멋진 불꽃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화려한 불꽃놀이로 외국 사신 기죽이기를 했다는 것을 이 책이 아니면 어디서 알까 싶습니다.
이 에피소드를 읽고, 통쾌하고 은근 자랑스러운 마음에 아이들과 불꽃표현하기를 미술활동으로 해보기 까지하니 더 머릿속에 남아 유익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여태 잘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컨셉의 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구성에 엄지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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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친구들 상상놀이터 10
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아서 하워드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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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멋진친구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저는 정말 멋지게 꾸미고 다니나? 하고 생각하다가, 사이가 좋은 친구일까로 생각하다가, 마지막에 어려움이 있을 때 도와주나, 까지 생각이 확장되었습니다.
표지를 보고 많은 생각을 먼저 한 후, 책을 읽으니 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바로 바로~~이 책에서는 어려울 때, 친구를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을 만큼 되는 게 멋진 친구라고 표현한 거 같습니다.

1.등장인물
개(래브라도 리트리버)
소라게(그웬돌린)
청설모(스텀피)
박쥐(머레이)
앨버트 교수님(코나와 그웬돌린 주인)
구스베리 공원에 사는 동물들

2.차례
차례에서 '표시'~~이 부분이 이 책의 하이라이트 같습니다.
왜냐하면 스텀피가 친구들과 재회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3.포인트
신시아 라일런트 ~뉴베리 상 수상 작가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거대한 얼음폭풍이 밀려와서 스텀피가 갓 태어난 아기3마리와 함께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코나가 자신의 몸이 다쳐가면서 스텀피를 구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스텀피가 코나의 집을 잘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박쥐 머레이가 시계를 집어 들고 지붕으로 가는 장면입니다. 그 결과 스텀피가 코나의 집을 찾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아이의 엄마인 제게는 코나와 그웬돌린이 스텀피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장면들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가 혼자서 읽기엔 약간 힘들 수도 있고, 엄마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라, 초등저학년 아이와 엄마가 나란히 같이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이야기 형식으로 알려주는 것도 너무 유익할 것 같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유치부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데다, 책의 내용이 좋아서 아이에게 일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좋을 때만 함께 있는 것이 우정이 아니고, 힘들 때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힘이 되어주는게 진정한 친구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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