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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위험한 동식물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7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4학년 과학 동물의
생활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아이는 한가지 의문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동물이 다 나름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살지만 첫모습에 무섭거나, 귀엽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때론 좋아보이고
예뻐보이는데 나쁜 동물 식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TV에서 본 독버섯
이야기에 먹는건데 다 좋은 것 아니야? 라며 질문하던 동생에게 아이는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을까?
그래서 위험한 동식물
책을 더 흥미롭게 본 것이 아닌가? 싶어요.
초등대백과 브리태니커를
처음 접하기 전에 책의 첫장에 보여지는 인포그래픽을 읽으면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위함한 동물과 식물이 있다는 내용을 접한 아이는 심각한 표정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름도 어려운 동물,
식물을 보면서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까지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책 읽기전 많은 기대를 갖게 되었어요.
또한
멸종 위기의 동물을
보호하는 노력에 대한 내용도 접해본다고 해요.
현재 멸종될 위게에
놓인 동물 식물 생태계 를 보면 코모도왕도마뱀, 타이탄 아룸, 와식조, 오리너구리, 큰개미핥기, 네펜테스로위 가
있음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통합적사고를 위한
지식을 IUCN 레드리스트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약 2~5년마다 발표하는 목록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9개 등급으로 나누어
구분한 표에 대한 내용도 접했답니다.
동물 식물 생태계 ?
아직 생태계에 대한 의미를 다 이해하고 있지는 않은 듯 하지만,
아이는 신중하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초등대백과 책을 꾸준히 읽으며 그 지식을 쌓고 있는데,
새로이 출간된 위험한
동식물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진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
둥지에 살고 있는 큰 덩치의 코모도왕도마뱀은 현재 살아 있는 도마뱀중 가장 거대하다고 해요.
아이가 책에서 접한
적이 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더라구요. 큰 덩치 만큼이나 위험한 동물로 침속에 수십종의 박테리아와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까지 물리면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네요. 특히 사람의 떨어진 피 냄새를 멀리서도 맡을 수 있기에
그만큼
위험하다는데.... 현재 멸종 위기 동물이 되고 있다죠.
이건 생태계의 변화로
먹이사슬이 무너지면서 발생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만화속 상상속에서나 볼
수 있는 무시무시하게 생긴 물고기나 식물들도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었답니다.
집중하면서 보는 아이와
함께 저도 신중하게 보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피라미드의
먹이사슬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있어 브리태니커를 통해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었답니다.
저 먹이 사슬에 균열이
생기면 모두가 다 위험하다고 말이죠
동물 식물 생태계는
먹이를 중심으로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를 만드는데 이러한 관계를 먹이 사사슬 도는 먹이 연쇄라고 한다고 하죠.
생물적, 비생물적
요소가 서로 조화로운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을 생태계의 평형이라고 하는데,
자연적인 요소로 가뭄,
홍수, 산불, 댐 건설, 온난화, 산성비 등의 온난화가 그 원인이라고 해요.
한참을 보던 아이는
지구 환경이 불안정해서 모든 생태계가 위험하다며
TV 광고속 북극곰
돕기 캠패인도 다 그원인이라고 생각하며 쓰레기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겠다는 이야기도 해주었답니다.
초등대백과를 통해
아이는 한단계 더 성장하는 것 같아요.
환경으로 인한 동물
식물 생태계 파괴와 더불어 밀렵 또한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무분별한 동물잡기,
몸에 좋다고 잡거나, 동물원 운영을 위한 동물 학대 등등등.
어쩌면 우리도 동물을
학대한 경험이 미비하게 있을거라고 아이도 말합니다.
밀렵을 한 것은
아니지만,
환경을 파손하고,
플라스틱을 사용했기에... 말이죠.
책의 뒤에는 동물 식물
생태계와 더불어 다양한 과학적 정보 지식을 담은 용어들을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동물에게 좀 더 관심을 갖게 된다면 모두가 평화로울까? 라는 이야기를 하는 아이.
책을 읽은 후 위험한
동물 식물도 생태계에선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영재를 키우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은 브리태니커 초등대백과를 통해서 동물 식물 생태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