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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
차원희 지음 / 지혜로 / 2015년 4월
평점 :
<서른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의 저자 차원희씨가 지금 현재 몇살이 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저자 차원희씨는 촉망받는 유도선수였다. 그런데 그가 "경매"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몇십년동안 꾸준히 해온 유도를 버리고 경매공부를 시작한것이다. 어찌 사람이 자신의 모든것이었던 유도를 버리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 그때 그 당시의 용기, 두려움, 괴로움, 고민 등 정말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현 시점으로 그의 선택이 틀린것이 아니었다는 결과물이 나와서 이렇게 책도 쓰고 한 아이의 아빠로서 잘 지내고 있는 듯 싶지만 만약 그때 그 선택이 실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 나라면 어땠을까,,상상도 하기 싫다
<서른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의 감수를 한 송희창소장은 경매나 공매쪽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가 운영하는 행복재테크 카페에 어느날 기초적인 질문을 하는 한 사람이 나타났다. 송희창소장은 금방 이 바닥에서 사라질 인물로 보았다 하지만 경매의 경자도 모르는 인물은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지금은 능력을 인정받는 투자자, 경매인으로 생활 하고 있으며 책도 출간했다.
이 책을 읽고자 했던 이유는 유도선수로 촉망받던 그가 왜 연관도 없었던 경매라는 것을 시작했을까 하는 단순한 궁금증과 아무런 자금도 없었던 그가 어떻게 투자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가 직접 겪었던 다양한 경매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지했다. 히어로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다. 그만큼 그가 일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녔던 스토리가 생생하게 전해졌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이 열심히 살수도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그처럼 나도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서른살 청년백수 부동산경매로 50억 벌다>는 성공신화를 담은 이야기가 아니다 경매를 하려고 하는 사람, 흥미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경매, 공매를 해야할지를 알려주는 부동산경매에 관한 책일뿐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자기계발서라고 부르고 싶다.
저자 차원희는 경매를 누구나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는 게임이라 말한다 경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경매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산증인이기 때문에 더 신리되는 말이다.
예전과 다르게 요새는 부동산투자를 통해 많은 수입을 얻는 사람들이 생겼다. 누구나 재테크를 하고자 원한다 성공하기를 바란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자 희망한다 남들보다 성공하기 위해, 재테크를 잘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보다 우리는 더 노력해야만 할것이다. 그의 성공신화를 바라보며 나는 달이 높이 떠있는 이 밤, 꿈꿔 본다 언젠가 나도 수익형부동산을 갖기 위해 경매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고 있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