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의 해외도전 청춘상담소 - 대한민국 청춘의 아름다운 해외도전기
김승혜 지음 / 더로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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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의 해외도전 청춘 상담소'

 

'안 될 것이다,' 혹은'어려울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 말로 자기 합리화 시키며 환경 탓 경제 탓으로 돌리고 안일한 틀에서 조금도 선을 넘는 걸 허락지 않는 우물 한 개구리만큼만 사는 건 아닌가 생각해본다.

뭔가 해보기를 결심하고 행동하지만 결국 틀 안에서만 팔딱거리다 주저앉고 난 안돼!라며 포기해버리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김승혜의 해외도전기>가 웅크리고 있던 거북이의 가슴을 활짝 펴주지 않을까 생각했다. 책을 읽는 내내 간접적으로 김승혜의 해외도전기 이정표대로 함께 다닌 것처럼 아프기도 했고, 즐겁기도 했고, 점점 용기가 내 안에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느꼈다.

한국인만의 특유한 성격인 남 배려심 때문에 눈치 보며 살고, 자신 때문에 불편해하는 건 아닌지 걱정 때문에 편하게 누릴 수 있었던 것을 못 했던 후회들이 책을 읽는 이에게는 오히려 싫고 좋고를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거라 생각이 든다.

​해외도전기에서 영어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 공부를 쉽게 하나요?"

지름길은 없다고! 저자는 딱 잘라 말한다.

쉽게 영어공부하는 방법이 없나 찾기만 했던 난 뜨끔했고,

따끔하게 혼 난 것 같았다.

'빨리' '쉽게''조급함' 때문에 그동안 영어공부를 실패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단어 암기를 세 배, 네 배로 늘릴 수 있는 방법 '곱하기 영어'라고 칭하는 노하우를 얘기한다. 한 단어에 딸려오는 단어가 많게는 다섯, 여섯 개까지 늘려 함께 외우는 방식인데, '자신만의 단어노트 만들기'를 인덱스카드에 정리하여 1분 1초 영어공부를 적용하여 카드를 손에 놓지 않는 공부 노하우를 활용해 보는 좋은 영어 팁들이 책 안에 담겨있다.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권장한다.

저자가 해외에서 많이 고독했고 힘들었던 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동생이었다면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정말 잘했고, 애썼고, 고맙다고 간접경험을 느끼게 해줘서 좋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고독했기에 꿈과 성장에 집중했고, 열정이라는 친구가 있었기에 견뎌낸 작가의

경험담에서 열정 고독이 느껴졌다.
청춘이라 멋지구나!

혼자 시간 보내는 걸 늘 동경하기도 했다.

혼자 영화 보기, 혼자 카페에서 책 읽기, 혼자 산책하기는 해본 것 같다.

혼자 여행을 꿈꾸고 있지만 아직 실행은 못해봤는데

고독하지만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한 것 같고,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

고독할 시간 독서여행을 꿈꾸고 있고, 저자처럼 내 강점을 찾고 싶다.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 거야! ​

웅크린 거북이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해봤다.

거북이가 의외로 빠를 수 있다는걸.

자신을 보호하느라 감추고 있지만 사실 뛸 준비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라는 생각.

토끼는 빠르게 승진 가속도로 가다가 안일한 생활로 골인 점을 앞에 두고 볼 줄

몰랐던 것 하지만 꾸준하게 걷고 걸었던 거북이는 매일 반복된 습관으로

골인 지점이 지났음에도

계속 걷고 걷다가 성공이라는 도착점에 도달, 느리지만 꾸준한 습관.

토기와 거북이 이야기로 이런 생각들을 해봤다. ​


미래에 대한 확신과 믿음으로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이 또한 지나가리

미래에 이루고 싶은 꿈을 적고 생생하게 상상하여 매일 반복하여 말한다.

"기욤 뮈소 같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거야!"

나에 대한 믿음을 갖고 꿈을 현실이 되도록 고독할 준비는 하자.

세상 교육을 ​경험을 통해 배워가는 김승혜 해외도 전기인 이 책에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 이야기 속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내가 김승혜작가와 함께 공부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결국 혼자고 살면서 이런 모든 난관을 스스로 해결해 가야 한다는 것

그 속에서 보고 느낀 노하우가 간접경험을 통해 선입견과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도전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제대로 된 길로 갈 수 있게 솔직한 경험담을 보여준다.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책을 읽으며 롤모델로 삼았던 기억이 난다.

동기부여가, 토크쇼 진행자로서 우뚝 섰던 이야기의 과정에서 가슴이 뭉클했고,

내 안에 내가 살아 움직이는 걸 느꼈다.

내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뭔가를 하고 싶었다.

책을 읽고 세상이 달리 보이게 되면서 책 읽기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동기를 팍팍 주고 싶다는 생각.


내가 진정 느꼈던 꿈을 꾸는 자의 마음이 잘 표현된 대목이다.

벅차오르는 가슴 주체할 수 없었던 마음

김승혜작가는 많은 경험담으로 점점 단단해졌고 용기가 쌓여

도전을 서슴없이 하며 하나하나 이뤄가면서 새로운 기회들이 다가왔다.

준비된 자에겐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난 이 책을 읽는 내내 두근거렸다.

해외여행이든 어학연수이든 꿈꾸고 있던 나에겐 좋은 이정표가 되어줄 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또한 김승혜 작가가 바랬던 해외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풀어내 공감하고

위안 받는다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그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는 말이 나에겐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안아주고 싶었다. 애썼고, 고맙고 감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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