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미치게 하는 남자아이 키우는 법 - 엄마가 몰랐던 숨겨진 남자아이 특성 15가지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이미소 옮김 / 생각의날개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맞아” “그렇지” “그랬지” “그렇구나” 라고 읽어가면서 탄성이 자꾸 흘러나온다.

우리 아들의 모습이 책에서 설명해주니 우리아이가 정상적인 아이였구나!라고 생각하니 안도를 했다.

“재는 왜 저래?” 라고 말했던게 내심 미안해진다.

우리아이가 너무 산만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남자아이들 특성이 원래 그렇다고하니 안심하다.

 

어제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었다.

선생님 : 어머님! 은성이가 다쳤어요.

엄  마 : 네!! ㅡ,,ㅡ

선생님 : 그게 체육활동시간에 풍선을 가지고 놀이 중에 앞을 안보고 뛰다가 그만 벽에 부딪쳤어요.

엄  마 : 이휴~ (너무 날뛰는 은성이기에 상황을 생각하며 듣고만 있었다.)

선생님 : 어머님! 그런데.....

엄  마 : 왜요? 많이 다쳤나요?

선생님 : 그게 이빨이 다쳐서 가까운 치과를 가려고하는데 따라 다니는 치과가 있다면 그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혹시 원하시는 치과 있나요?

엄  마 : 아니요, 일단 가까운 곳으로 가주세요.

선생님 : 네. 일단 병원가서 상황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엄  마 : 히유~ 자꾸 한숨만 나온다.

(전화가 울린다)

선생님 : 어머님! 은성이 상태 의사선생님 바꿔드릴께요.

어머님 : 네.

의  사 : 은성이 엑스레이랑 찍고 상태를 보는데 다행히 영구치가 아니고 유치여서 영구치 나오는데 시간은 걸리더래도 일단은 다른 손상없어서 괜찮아요.     은성이가 이빨이 안쪽으로 밀려있어서 뽑아야 할것같은데 뽑을까요?

어머님 : 네. 일단 뽑아 주시고요 제가 가보겠습니다.

         아이를 보고 가까이 있는 친정으로 데려가 쉬게했다.

 

이런 상황들이 생기면 너무 걱정스럽다.

워낙 활동적이고 개구져서 “엄마를 미치게 하는 남자아이 키우는 법”을 읽고싶었던 이유다.

 

책에서 남자아이의 특징에 대해 꼬집어 주고 알려주어서 이해가 되었고,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될지를 사이사이 알려주는 지침서이기도하다.

살짝 아쉬운건 어떤상황 <예시>가 있었다면 따라해보기 좋을 법도 한데.. 그게 좀 아쉬웠다.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일단 아들의 특징을 알고 싸우지않고 잘 접근하는 방법을 터득하는게 좋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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