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프롬프트의 미래 -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할까?
최병관 지음 / 북엔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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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호모 프롬프트의 미래

지은이 : 최병관

펴낸이 : 북엔드



표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이렇게 책 편집디자인이 잘 된 책 보면 너무 좋더라구요.

게다가 핸디북 스타일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이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오다가다 대중교통 안에서도 읽기 좋습니다.

각 챕터별로 삽화도 있고 이해를 돕는 표도 있고 그래서 좋네요.

근데 책 읽고나서 무섭더라구요.

뭔가 이미 AI 나 안드로이드 로봇에 잠식당한 시대가 도래한 것같은....

이미 AI에 잠식된 나..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AI는 잘 쓰면 정말 손발이 되어주는 보조도구이지만,

왜 요즘 애들 생각을 안한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러게 될까봐 두렵...

아무튼 제목에서 보다시피 기술과 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처자 최병관님은 기술경영학을 전공하시고 13년간 기자생활을 하셔서 그런지,

문제가 거침없고 맛깔나게 잘 쓰십니다.

이런책은 자칫하면 재미없는 AI 기술서 같은데 말이죠.

저자가 얘기한 '호모 프롬프트'는 인간(Homo)과 지시어(Prompt)의 합성어입니다. 

AI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사람을 표현하는 신인류를 이렇게 표현했어요. 

다른 책에서도 그렇지만 이 책에서도 AI와 적대시 하지 말고, 잘 이용해서 사람이 우위에 서자.

AI때문에 바보가 되지는 말자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인문학자라서 AI 등장은 좀 회의적이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연구논문이나 보고서 쓰면서 AI 도움을 많이 받고,

사실정보와 크로스체크하는데 정확성도 꽤 높아서 요즘 많이 이용하닥보니.....

어느새 월구독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아무튼 결국 AI시대에서 인간이 주도권을 뺏겨서는 안된다는 아날로그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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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피플
앨리슨 에스파흐 지음, 김보람 옮김 / 북로망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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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웨딩피플

글쓴이 : 앨리슨 에스파흐

옮긴이 : 김보람

펴낸이 : 북로망스


표지가 아기자기 귀엽습니다. ㅎ

저자 앨리슨 에스파흐는 수많은 결혼식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보고 느낀 감정, 생각을 반영하기도 했고,

관련 에피소드들에서도 아이디어를 많이 가져왔다고 하네요.

작가가 되면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글거리가 되나봐요 ㅎ


처음 시작할때 버지니아 울프의 '댈러웨이 부인'의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끔찍했어, 그가 소리쳤다. 끔찍해, 끔찍했다고!

그럼에도 태양은 여전히 뜨거웠다. 그럼에도, 죽으란 법은 없었다.

그럼에도, 오늘을 살면 내일이 찾아오는게 삶이었다.


음....시작부터....

표지는 귀욤귀욤 웨딩 결혼식의 핑크핏 로맨스소설이나 드라마 소설일 것을 기대하지만,

처음 인용된 버니지아 울프의 문장에서 이 책이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 소설이 아니구나....

하는 복선을 깔아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1주일동안의 결혼식 준비과정에 맞춰 요일별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삽화지도 귀엽죠?

아기자기 소품들로 꾸며진 요일별 간지

소설책인데 취소줄이 그어져 있거나 진하게 굵은글씨체로 표시된 부분도 있고 그런...

텍스트에서도 간접적으로 그 당시 상황이나 분위기, 말투 등을 느끼게 해주려고 노력한 느낌이 나네요.

주인공 피비는 죽음의 결심을 가장 행복하고 축복받는 순간인 결혼식과 교차시키고자 1주일을 계획합니다.

불임, 남편과의 불화, 이혼, 커리어의 불안함, 반려묘의 죽음 등 안좋은 일들만 계속 일어나던 피비는 절망에 빠진

40대 여성입니다.

그녀는 이러한 불행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죽음을 결심하고 인생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정리하려고 갔던 호텔은 예약실수로 결혼식이 예약되어있떤 라일라에 의해 피비의 죽음결심계획에

차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신의 행복한 결혼식에 누군가 죽는것은 용납 못한다는 라일라.

어쩌다보니 라일라의 결혼식 들러리 역할을 하게 된 피비.

화려해 보이던 결혼식에 들어가보니 각각의 인물들에게 둘러싸여있던 어두운 양면, 속사정을 알게된 피비.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던 라일라의 예비신랑 게리는 결국 결혼취소 의사를 밝히고,

100만달러의 초호화 결혼식은 취소되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 취소, 파혼은 끝이 아니고 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봅니다.

다시 살아가야할 이유와 인간관계의 연결감을 회복하며 소설이 마무리 됩니다.

어찌보면 흔하지 흔한 미국 막장 드라마 느낌도 나지만, 두꺼운 책에 대비하여 문체 흐름에 끊김없이 자연스럽고

스피디하게 흘러가서 단숨에 읽어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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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2000일 동안 내가 한 일 - 117년 노포 서점의 유튜브 & 브랜딩 생존기
하야시 유타카 지음, 유서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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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목 : 사랑받는 서점을 만들기 위해 2000알동안 내가 한 일

지은이 : 하야시 유타카

옮긴이 :유서윤

펴낸이 :한스미디어


제가 공부하고 있는 전공때문에 장소성과 관련된 서적을 많이 구입해서 보는 편입니다.

이 책은 더욱 제가 관계하는 기관들의 성격과도 유사한 '서점'이라는 곳에 대한 이야기이길래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노포서점을 위해 2000일동안 내가 한일...

과연 무엇일까?

사실 노포서점 사진들도 좀 있고 리모델링이나 공간 구성을 어떻게 했고 이런 내용일 줄 알았어요.

보통 그러면 건축, 설계쪽이나 리모델링쪽과 관계된 책이거든요.

그런데 왠걸...

노포서점을 유튜브 콘텐츠로 만드는 과정,

노포서점 캐릭터 붓코로가 나오게 된 배경 등

노포서점 마케팅을 위해서 움직였던 스텝들의 뒷 이야기입니다. 


유튜브 채널은 이거예요.

[유린도밖에 모르는 세계]

https://www.youtube.com/@Yurindo_YouTube


"유린도"라고 하는 노포서점 마케팅을 위해 고군분투한 스텝들의 이야기.

저 붓코로 캐릭터 일본 여행갔을때 오다가다 본 것 같은데...

노포서점 캐릭터였군요. 

사실 지역 캐릭터가 일본에 엄청 많아요.

여기저기 다녀보다보면 지역에서 개발한 캐릭터 진짜 많습니다.

개별 가게들도 자기네들 캐릭터 만드는 데도 많구요.

그중 하나인 서점같아요.

구독자가 58만명인거보면 굉장히 인기있는 서점인가봐요.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여기저기 작은 서점들 많이 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이기 시작했죠..

독립서점들이 가끔 살아남기 위해 이런저런 프로그램 돌리기도 하지만....

대형서점 외에는 거의 전멸한 것 같아서 슬픈....

예전에 학교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서점 한바퀴 돌면서 만화책 한권, 소설책 한권 이렇게

뭔가 사들고 오는게 낙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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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면 다-된다 제미나이 - 구글의 일 잘하는 AI 비서 Gems, Veo, Flow, 나노 바나나 2, 노트북LM까지! ㅣ 하나면 다-된다
앤미디어 지음 / 성안당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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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목 : 하나면 다 된다 제미나이

지은이 : 앤미디어

펴낸이 : 성안당



이 "하나면 다 된다" 시리즈 책 너무 좋더라구요.

[하나면 다 된다 제미나이] 전에 [하나면 다 된다 챗 GPT]를 먼저 읽었었는데 너무 좋아서 제미나이도 들이게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능이나 메뉴에 대한 설명도 있고, 더욱이 요즘은 보고서나 PPT 자료가 시각화해서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지를 AI로 보다 퀄리티가 좋게 수정하는 방법이 세세하게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제미나이도 나왔길래 바로 겟~

역시나....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다 알차요.


보시죠.

진짜 이런 책은 예전에 포토샵 프로그램 설명해주는 가이드 책에서나 보던것 같은데,

다른 AI 책에 비해서 삽화나 그림, 사진 기반의 설명이 많아서 이해하기 정말 쉬워요.

저는 보고서에 그림 같은거 넣어야 할 때가 많은데 보다 퀄리티 있고 사실적인 내용과 그림으로 정리해서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보고서 쓰고 있는데 옆에 두고 참고 가이드북으로 계속 활용중입니다. ㅎㅎ

너무 좋아요.

최 근래 들일 AI 서적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시리즈의 책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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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AI 교양 - 챗GPT의 원리부터 AI 혼자 일하는 미래까지, 기본을 모른 채 남들만 따라했던 당신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조남호 지음 / 골든래빗(주)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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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목 :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AI교양

지은이 : 조남호

펴낸이 : 골든래빗


모르면 당한다. 알면 부린다


당당하게 표지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책 접하면서 AI교양은 또 뭐야? 했어요.

교양분야를 AI로 작성해서 만드신 책인가?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읽어보니까 

말 그대로 AI교양입니다.

즉..AI와 관련된 분야, 사회, 경제, 기술 등에서 알아야 하는 시사상식을 모아둔 책?

그런 느낌의 책입니다.

더욱이 챕터별로 간단하게 정리되어 넘어가기 때문에 오다가다 대중교통에서

킬링타임용으로 지식쌓기 하기도 좋습니다.

내용에 맞는 삽화도 많고, 특히 1DAY 1AI 코너 좋네요. ㅎ


내용은 먼저 AI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인공지능의 발전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우리 삶에 얼마나 AI가 스며들어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자율주행, 공부할때 쓰는 생성형 AI 등등등.....

독자에게 AI는 이미 너무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재의 기술이라는 것을 언급합니다.

특히 인간과 AI는 서로 경계하고 대치하는 관계가 아니고 협력해야 하며,

더욱이 AI사용에서 인간이 우위에 서야한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사람의 업무가 AI를 대체할 수 있지만, 인간 고유의 능력을 대체할 수 있지는 않다는 얘길 합니다.


사실....

요즘 삼성SDS였나? 인공지능 휴먼로이드가 나오는 광고 2가지 버전이 있는데,

처음엔 웃기네.....

하고 봤다가 계속 보니까 좀 소름돋더라구요.

물론 광고에 나오는 휴먼로이드는 사람이 대역하고 가면 쓰신거겠지만,

곧 있으면 저런 상황이 일상이 된다고 하니까 소름.......

그런데 조만간 그런 새상 올것같아요.

일아...일렉트로닉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하고 휴먼로이드 2명이 회사 한탄하고,

결혼 청첩장 주는거 보고 하면서.....아.....조만간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을 하는 세상이 오겠구나.

조만간 은행창구, 공공기관 민원실 모두 휴먼로이드로 대체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무튼 이러한 막연한 두려움에 대처하기 위해서 AI에 대한 필수적인 교양, AI와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이 책에서는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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