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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물방울 에디션)
김지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6월
평점 :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물방울 에디션]
지은이 : 김지윤
펴낸이 : 팩토리나인
이 책은 2023년에 이미 출간되었던 책입니다.
당초 출간되었을 당시에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말이죠.
물방울에디션으로 리커버리로 새로 출간된다고 해서 바로 한권 들였습니다.
기존 표지는 단색의 캐릭터들로 그려진 그림이면, 이 물방울 에디션은 양장에 가운데
홀로그램처럼 반짝이는 물방울 하나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소설책이라 내용이 바뀐 것은 없습니다.
출간 당시에도 불편한편의점과 같은 그런 따뜻한 류의 소설책이라 재미있게 읽었엇는데
이번에 다시 읽으니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소소한 동네 이야기입니다.
별다른 기승전결이라는것은 없고 약간...[좋은생각]이라는 잡지가 있는데 여기에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거든요. 이 잡지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불편한편의점의 경우에는 중심이 되는 주인공이 있는데, 이 책은 장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단편아닌 단편 에피소드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 소설책 리뷰하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인문학책이나 전공책을 공부하는 생각으로 보기 때문에 그냥 휘리릭 읽는데,
소설책은 그 주인공에 이입되거나 장면이 상상이 되면서 되게 오래보는 편이거든요.
재미있는 소설은 몇번이고 다시 보기도 하고.
게다가 서평은....되도록 스포일러 하지 않는 선에서 쓰려고 하니까 무척 힘드네요. ㅎㅎ
사실 이 책은 소소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옴니버스형식의 단편집 같은 느낌이예요.
그래서 강렬한 장면, 기승전결같은 전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좋아하실 수도 있지만.
잔잔한 감동과 드라마류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23년 출간당시에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읽었었는데 다시 읽으니 재미있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