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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 숲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6년 3월
평점 :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서평에 어떠한 개입 없이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
제목 : 괴담의 숲
지은이 : 미쓰다 신조
옮긴이 : 현정수
펴낸이 : 북로드

미쓰다 신조님 하면 공포소설계의 거장이죠.
스릴러 하면 히가시노 게이고인것처럼
일본 공포소설이라 하면 메이저 작가님들이 몇몇 계시죠.
일단 미쓰다 신조(전통 호러 공포소설), 미야베 미유키(스릴러와 신화, 공포의 사이를 넘나드는 분), 스즈키 코지(링 이외에 큰 히트작은 없으신 듯 하지만....링으로 끝났죠 ㅎ)
그리고 요즘은 이상한 사건들을 캐시는 일본 유튜버 우케츠님도 본인의 유튜브내용을 엮어서 소설로 데뷔하셔서 현대 공포소설가의 대세로 포함시킬 수 있을 듯?
아무튼 미쓰다 신조님은 말그대로 전통적인 호러 공포소설의 대가이십니다.
미쓰다 신조님의 책은 다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노조키메, 우중괴담, 괴담의 집?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이네요. 다작하는 분 하면 히가시노 게이고님이 대박이신데 사실 미쓰다 신조님도 굉장히 다작하시는 작가님 중에 한분이십니다.
책으로 돌아가서,
클리셰등이나 기본적인 분위기 역시 전통적인 호러를 따르고 있구요.
이 괴담의 숲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너무 클리셰...
책 표지에서부터 저렇게 저는 멘트가 시작하는 스릴러나 공포소설을 좋아하진 않는데 말이죠 ㅎㅎ
이 책은 "숲"을 기반으로 일어나는 미스테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숲으로 사라진 아이들의 행방
숲에서 돌아온 나의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닌것 같아
이 두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보시면 되십니다. 전형적인 공포 클리셰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미쓰다 신조 작가님의 책을 읽는 이유는 공포스러운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문체로 잘 녹아내리게 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근데 괴담의집 후속작이었던가? 책 읽은지 좀 되서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아무튼 각 챕터별로 문체 흐름이 질질 끌지 않고 빠르게 전개되는 편이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 읽어도 좋고 후루룩 3-4시간 정도면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공포호러소설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