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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 홀로서기 - 1일 10분,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 ㅣ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박선영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5월
평점 :
철학적인 개념이 강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인생 좌우명이나 자기개발서같은 느낌의 책이라고나 할까?
처음에는 상식책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철학적이고 각 챕터별 3-4장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용은 짧은데도 불구하고 심도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지은이를 확인해보니....
음....
작가분과 행정학 교수, 철학자, 문정과박사, 입자물리학자로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쓰신 글이었다.
1권은 홀로서기라고 해서 독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나'를 중심으로 주로 다루고 있는 반면
2권은 나아가기라고 해서 '나'이외의 공동체, 자연환경 등의 다양한 주제분야를 다루고 있다.
되게 독특하다.
상식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철학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기개발서도 아니고 뭔가 오묘......하면서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인문서이다.
2권 다 읽고 느낀 감정은 한번으로 끝날 책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하루 10분 투자해서 짧게짧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라고는 하지만 한번 읽고 끝날 책은 아니고
가볍게 한번 다 읽고 난 다음에는 2-3번은 심도있게 읽어야 할 듯.
책 내용중에 '에너지바우처사업'(183-187)은 인상적인 내용이었다.
이런 사업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