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ㅣ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1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4월

책을 진득히 읽을수 없고 중간중간 움직이고 싶다. 버리고 싶어서, 정리하고 싶어서, 설레임을 구분해보고 싶어서! 하루 한개 버리기, 하루 15분 정리하기 같은 기존의 청소팁을 뒤엎는 곤도마리에의 방식도 새롭고 좋다! 설레임으로만 가득한 인생을 만들고 싶게 해주는 책^^

[100자평] 심플하게 산다

심플하게 산다 ㅣ 심플하게 산다 1
도미니크 로로 지음, 김성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12년 9월

삶의 방식도 유행이 되어버린 시대. 그럼에도 나는 이 유행이 나에게도 와준것에 기쁘다 좀더 적게 좀더 단순하게 좀 더 행복하게 살기를. 미니멀리즘의 관념적 접근서

[100자평] 미치코 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

미치코 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 - be동사에서 주저앉은 당신에게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5년 6월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평생을 따라갈 성가신 친구겠지. 이 친구가 너무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질때마다 읽어볼 책이라 책장 한켠을 내줬다

[100자평] [중고] 혼자살기 5년차

[중고] 혼자살기 5년차
타카기 나오코 지음, 박솔 & 백혜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6월

9년차에 비하면 서투르지만 그렇다고 초보자는 아닌 독립인의 일기. 책을 펼치고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맥주를 따고 있다. 공감도 공감인데 맥주를 너무 생각나게 그려놨어...

[100자평] 생물성

생물성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365
신해욱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9월

안녕 친구 우르르 넘어지는 볼링핀처럼 난 네가 좋다 p.31
시를 읽는 26분의 시간동안 내 그림자는 우산 없이 비를 맞았다 30분이 넘었다면 감기에 걸렸을 것이다. 훅 들어오는 그의 표현들이 참 좋아 재채기를 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