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시작하는 유럽 장식 드로잉 ㅣ 하루 한 장 한 달 클래스
박민지 지음 / 블랙잉크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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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블랙잉크의 [하루 한장 한달 클래스]시리즈 중

[명화로 시작하는 유럽 장식 드로잉]이라는 도서입니다.

표지에서부터 우아하고 정교한 패턴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도서는 240*180mm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네요. 이 도서는 드로잉북이라 여러 필기구가 필요하지 않기에 외출용으로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박민지 작가님의 책이네요. 작가님님의 글에 보면 - 세상을 잘 들여다보면 우리가 놓치고 지나간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라는 글귀가 있어요. 이 말씀은 이번책에 정말이지 딱 맞춤이네요. 장식을 이렇게 드로잉해볼 수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그야말로 놓치고 지나간것들 중 한 분야가 아닌가 싶어요.


도서를 더 자세히 살펴볼께요.

프롤로그 후 이렇게 목차와 함께 도서가 시작되네요.

하루 한장 한달 클래스에 맞게 도안 30개의 제목이 나열되어 있어요.

제목을 자세히 보면 건축물을 비롯해서 가구와 문양장식까지 다루는 듯 합니다.


유럽장식의 역사와 함께 문화 예술을 두루 알려주고 있어요. 두페이지에 유럽장식 역사와 주요 예술가들을 한눈에 익힐수 있어서 좋아요. 


이 책에선 19세기 프랑스에서 활동한 장식디자이너이자 조각가였던 미셜 리에나르의 작품을 주로 하여 30점 선정하여 그려볼수 있게 구성하였어요. 금속공예에 서적등 다양한 분야의 장식디자이너로 활동했던만큼 폭넓은 분야에서 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대부분 자연물에서 영감을 얻어 수려하고 우아한 곡선이 주를 이룹니다. 동물과 식물 도안들이 정말 섬세하고 사실적이네요.

본 도서에는 이런 멋진 도안들을 따라 그릴수 있게 재구성해 주었습니다.


Day1은 건축장식에 활용된 문양으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어요. 장식몰드가 생각나네요.

도안이 회색으로 나와있는데 저 회색선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거랍니다.

정식 도안전에 펜드로잉 연습페이지도 있으니 연습먼저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신그리스 양식의 아치 쐐기돌 장식이라고 하네요? 동물이 들어가니 웅장함이 느껴지네요. 아치 쐐기돌은 아치의 중앙에 넣어 구조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아치의 중앙에 이 구조물이 들어갔을것을 상상해보니 19세기 유럽으로 여행을 하는 기분이네요. 이 책을 둘러보니 건축물도 많이 나오고 실내장식도 많이 나오는걸 보니 건축이나 실내장식 공부하는 분들도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세로형 도안도 있어요. 이 도안은 콘솔 장식이라고 합니다. 신화에 나오는 사자를 장식에 넣음으로써 건축과 공예품의 권위를 높였다고 합니다.

도안들과 함께 소개된 글을 읽는것도 재미있네요 ^^ 그 재미는 다음으로 아껴두고 드로잉 체험을 해봤어요.



 

30일의 여정 중 대체로 단순해 보이는 앞부분에서 한장 체험해 보았어요.

기둥머리 장식중 하나랍니다. 까만 펜으로 선을 따라서 그렸더니 이렇게나 그럴싸하게 완성작이 나왔어요. 뭔가 수고에비해 결과물의 만족도가 크다고 할까요?

따라 그리다보니 처음에 떨리던 곡선도 점점 매끈하게 그려지더라구요. 명암보다는 선에 집중을해서 따라 그리는데 의의를 두었어요.

한장이 후딱 끝나는거 있죠. 하루한장에 매우 걸맞아 보여요 ^^


뒷부분으로 가서 날개달린 사자를 체험해 보았어요.

처음에 책 소개 볼때부터 컬러펜으로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거든요.

간단하게 5색을 써서 과하지 않게 색연필로 따라 그렸어요.

색연필로 드로잉을 하니 그림자 면적이 넓은곳은 면으로 채울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야수의 근육모양이 어떻게 잡히는지를 배울수 있는 유익한 페이지였답니다.

선에 강약을 넣어서 그리다보니 조금더 입체적으로 느껴졌어요.


도안선이 회색이라서 색연필로 그었는데도 기존의 선이 잘 덮여서 깔끔하게 드로잉선이 나오더라구요. 그저 따라서 선을 긋고 면을 살짜기 채웠을 뿐인데도 완성작이 너무 멋지게 나와요. 좀 더 나아가 색칠을 해봐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이 책이라면 정말이지 하루 한장 거뜬해요. 한장만 하고 멈출수 없을까 걱정이 됩니다 ^^


그동안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유럽장식에 관해서 배우고 그려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드로잉을 마치고 나니 다음에 나올 알파벳도 기대가 되는거 있죠.

가볍게 책한권 펜한자루 들고 자투리시간에 힐링하기 너무 좋아요. 가볍게 힐링하고 싶으신분들 함께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체험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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