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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티스트 민화 컬러링북 : 뱀 ㅣ 렙티스트 민화 컬러링북
렙티스트 지음 / 박영스토리 / 2024년 9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의 책은 [렙티스트 민화 컬러링북] 시리지 중 [뱀]편입니다.
렙티스트와 민화라는 독특한 조합이 인상적인 도서라 게코 도마뱀 편부터 아주 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었어요 ^^ 이번엔 뱀이라니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먼저 도서는 사이즈는 188에 254mm로 A4보다 작은, 색칠하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도안은 총 12가지라 60쪽으로 충분 하네요.
표지부터 민화 느낌 가득 너무나 예뻐요.

옆모습을 보면 누드 사철제본으로 이또한 민화도서에 맞춤 디자인이라 정말 마음에 들어요. 또 이렇게 낮은 날개표지로 또 한겹 덮여있어서 고급스러움 가득해요.
분위기 자체도 민화스럽고 멋지지만, 사철제본의 가장 큰 단점은 손쉽게 쫙 펴진다는 것이죠. 컬러링북 제본 형태로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제본형입니다.
이제 도서 내부를 살펴 볼께요.

이렇게 앞부분에 렙티스트 작가님 이야기를 시작으로, 도서 활용법, 미니예시와 함께 하는 차례 페이지가 있어요. 미니예시 있는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느데 요즘 컬러링북들은 거의 이 페이지가 있어서 늘 만족합니다. 또, 사진엔 없지만 [볼파이튼 포스터]도 증정으로 함께 들어있어서 파충류 마니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듯 합니다.

모든 도안들은 위와같은 구성으로 짜여져 있어요.
각 월별 뱀 그림과 함께 간단한 개체 설명을 시작으로, 좌측엔 예시작 우측엔 도안이 있어서 보면서 칠하기에 매우 좋아요. 간단한 설명으로 뱀에 대해 알아 본 후 칠하면 더 즐거울 듯 합니다.
또한 컬러링을 하고 넘겨보면 뒷지가 마치 비단 배접을 해 놓은 듯 고급스럽습니다. 거기에 작가님 인장까지 들어가니 정말 고급지죠?
1탄에서부터 봐 와서 종이가 매끈하면서 탄탄한 고급지라는건 알고 있엇지만, 어린이용 초 저가 색연필로도 발색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뱀이 너무 리얼해서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예쁜 보라색으로 칠해 봤는데 제법 어울리죠?

마침 9월이라 9월도안을 찾아봤는데 파충류 초보에게도 덜 무서울 그런 상콤한 그림이네요.
이번엔 왠지 수채느낌가득하게 하나 칠해보고 싶어서 수채지에 복사 후 물감으로 칠해봤어요.

수제종이 카디가 왠지 잘 어울릴듯 해서 카디에 프린트 해서 체험 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물맛가득 수채로 할 생각이었는데, 하다보니 민화느낌이 들게 채색하게 되더라구요 ^^ 그래서 민화의 가장 큰 특징인(개인적인 견해) 선따기로 민화처럼 마무리 했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민화용종이에 옮겨서 도전 해 보고싶은 마음도 생겨요.
파충류 중 뱀은 솔직히 다가가기 힘든 생물임이 분명합니다. 다가가긴 힘들지만 민화와 함께하니 카리스마와 함께 우리민화의 아름다움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두려운 마음이 드신다면 시리즈 중 첫번째 [게코도마뱀]부터 시작 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게코도마뱀, 거북, 뱀이 나왔으니 다음은 악어가 아닐까 혼자 기대해 봅니다 ^^

내년이 마침 뱀의 해이니 만큼 내년 중 완북해 보고 파요. 이전 책에서 보면 색연필은 물론 마카채색도 너무 잘 되고, 다른분 체험하신걸 보니 책에 물감을 5번이나 통으로 올리셨더라구요. 그걸 다 버텨내니 다양한 방식으로 꼭 완북 도전해 보렵니다. 내년 완북을 다짐하며 체험한 도안 2장과 함께 마무리 해 봅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했습니다.